어제 밤낚중 찌올림에 챔질
어라 목줄이 끊어졌네요
50대에서 한번 48대에서 또한번 ㅜ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이유를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바닥올림이구요
원줄 세미 3.5호
목줄 세미2호
채비는 유동봉돌밑 도래에 목줄 연결하여 운영중입니다
목줄길이는 20cm 미끼는 떡밥 수심은 1m10정도에서
낚시중 발생되었고 두번다 도래에서 0.5정도 남고 목줄이 끊겼네요
이유가 뭘까요 ㅜㅜ
챔질시 목줄이 끊어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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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대는 세게 채면 안됩니다ᆢ
그런데 매듭 0.5 아래 부분이 끊어졌다면
첫째 도래에 매듭을 묶을 경우 마찰이나 다른 물리적 영향으로 줄이 손상 되었고 그 결과 끊어지는 경우.
둘째 2호 라인인데 끊어졌다면 줄 자체의 결함이 있는 경우.
그 이외는 추론 가능한 결과가 없네요.
그런데 2호 라인 정도가 마찰에 의한 손상을 입었다고 해도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4짜를 끌어낸다고 줄이 나가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 또한 1호라인 정도는 입질이 왔을 때 순간적으로 빠른게 채면 도래부분에서 물리적 힘이 순간적으로 극대화되서
목줄이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외통이나 중통 또는 내림같은 경우 순간적으로 목줄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2호 라인 정도가 그것도 두 번씩이나 끊어지기는 경우 일반적 경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대도 혹시 챔질 시 너무 빠르고 강하게 스냅을
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추론도 해 봅니다.
저는 아주 싸구려 낚시줄을 주로 사용하는데 (주로 한 번 사용하고 교체합니다만) 2호 라인으로 낚시하다 바닥 수초나 장애물에 걸려서
강제로 회수하려할 때 초리때(끝대) 매듭 아래 0.5~1cm 아래가 터져 버린 경험이 많습니다. 오히려 목줄은 1호 라인인데도 원줄 2호라인이
터져 버리더군요. 저는 목줄이 터진 것이 아니라 초릿대 부분이 터진 경우라서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결국 제 결론은 싸구려 라인이라 어쩔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듭 부분이 아닌 매듭 아래 부분이 나갔다면 제품의 하자가 있거나 챔질 시 너무 강한 스냅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2호라인이 순간적 챔질로 쉽게 나가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요.
20센치 이상 길이를 권장합니다.
또한 목줄 호수가 낮을 수록 챔질이 센 경우라면 더욱 잘 터지니 챔질을 약하게 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지도 잘쓰는바늘 하룻밤새 몇번 펴지고 터진적 있습니다
장대로 큰넘을 빠른 챔질 했을때 입니다.
해결법은
- 장대 챔질시 의식적으로 들 듯이 챔질.
- 챔질 조절이 어려울 시 봉돌과 목줄 시이에
" 고무 ㅇ 링'"을 추가 한다.
(목줄 터짐과 바늘 펴짐에 탁월)
이시기 대물이 많을 때 특히 자주 발생됩니다.
빠른 원인 파악으로 대물 상면 바랍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다들 어복 충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