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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왔는디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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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나 가야 될라나. 에휴~~~ 간만에 푹 잘래더니 시끄라서 잠도 몬자게고 에잇 .. 이시간에 가서 낚시대나 필런지 ㅡㅡㅋ

잔 말하지 마시공~처갓집 식구들에게 점수 좀따슈~

특히 장인 장모님께유~

이시간에 뭔~낚시요~^)^*
잘라고 누었는디 잠은 안오고 미처유..

물가에 나가믄 추워도 잠 잘오는디..

새벽에 일어나서 짬낚이라도 갈라면

자야는데 ..
고민하셔도 조금있으면 주섬주섬챙기셔서,물가에 앉아계실듯합니다.

달이밝아 크게 어둡진않더라구요.

가로등있는저수지라면 더더욱이 점빵차리기편할듯합니다.
씨암탁 잡아서 한잔하세유^^

잠잘오게....
오늘같은 날은 진득하니 집안에서 낚수놀이 하세요....

집안에서 무슨 낚수놀이냐고요?

장인,장모님께 점수딸 거리 찾으시고,

집사람한테 점수딸 거리 낚으시면 됩니다...
동낚왕님 요즘 옥내림은 하고있는지요^^

처가집에서 점수 마니 따세요^^
심심하실 때는
멸치 똥 까는게 왔다입니다.
엇그제 바닥 5대에 옥내림 두대 셋팅혓는데요 입질 자체가 없어서요 ㅜㅜ
옥내림 산들 바람에도 앞치기 힘들더라고요
몇번 해보시면 적응이 될겁니다^^

바람불때는 옥내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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