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가와 울집, 두집에 김장날이 겹칩니다
아내와 저는 따블을 뜁니다^^~
다행히 의성과 영천을 이어주는
새로운 도로가 생겨 눈발이 조금 날리지만
두탕을 뛰기에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두집에 김치맛은 같은 배추 같은 소금,고춧가루
같은 양념과
거제에서 제 동생이 보내준 싱싱한
굴과 젖갈류 이지만
맛이 비슷한듯 미미하게 다르네요
올겨울도 맛있는 김치를 먹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또한, 두분다 건강하셔서
어머니에 맛을 장모님에 손맛을
오래도록 맛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아랫동네가 따뜻하긴 한가 보네요...
쌍마님 오늘도 한잔 하시겠네요..
낮술은 조금만 드세요..
꽃이 핀 듯 합니다.
정 담긴 김치..
이 만한 음식이 있을까요?
김장날은 꼭 도와 드려야 합니다.
두분 어머님의 묵은 손맛에
아들과 며느리(딸과 사위)도 행복한 겨울나기 되시기 바랍니다.
꼴까닥~
김장김치도 조금 나눠먹어야겠지요!
기다릴께요~~^^
얼만남지않은 올한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일한다는 핑계로 김장 할때 일손 도와드린적이없네요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말보다는 소가 매운것 잘먹는것은 학실합니다^^*
거제에 동생이 살아요?
거제굴 정말 맛나더라구요
겨울만 되면 전 거제에서 굴 시켜 먹습니다
몸살 조심 하슈^^*
막소가 생각 납니더
막걸리 이빙에 소주 반빙^^
그리고 갓 짓은 밥
침 넘어 갑니더
쌍마님 올만에 뵙니다... 알랴뷰
또한잔 땡기네요
우리도 다음주 김장
우리는 우리가김장해서
처가집드린다는 불편한진실 ㅎㅎ
칠천도 앞바다에 나오는 굴이나 둔덕쪽에서 나오는 굴이나 참 맛나지요.
똑같은 배추 양념으로 김치를 담아도 손맛이라는것이 있다 아입니까.?^^*
왔다 갔다 하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 은은히 퍼지는 어머니 사랑..
효자 쌍마님요
삼겹 준비할게요
처가집 김치 가지고 오이소
전 보쌈 준비게예
수고 했어요
이제는 양쪽거다 드시는거만 남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