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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處身)

처신 (處身)!

어른들로부터 익히 들었던 말중에 처신을 똑바로해라!

하는말이 생각납니다.

한창때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냈던말.

점점 나이라는것을 먹게되면서 그말씀이 이해됩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것이 보통이라는것도 알게됩니다

보통사람, 보통의 경제적 생활 ,가장 평범한 보통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는것 ,결코 쉽지않읍니다.

그러자면 내스스로 잘해야하는데 이또한 처신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생각합니다, 최소한 욕먹고 살지는말자.

하지만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나를 욕할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저는 저는 처신을 잘못하고 있는것이지요.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욕을 먹고있읍니다.

스스로 처신을 잘못하고 있음이지요.

때로는 그것이 남들에게 피해가될수도있고, 마음을 상하게 할수도있읍니다.

먼저 저부터라도 처신을 똑바로 해야겠읍니다.


세상 모든 이가

나를 이해해준다면

좋겠습니다만,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해관계는 그렇지 않지요.

대통령 선거에 나가는

대선 후보들도

50% 득표가 쉬운 일이 아님을 알지요.

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처신이 있을 뿐

모든 상황을 관통하는 처신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계몽적인 말이나 글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이 글에 공감합니다.
보통이라서 통하나 봅니다.


하드락님 말씀처럼,
모든 것을 관통하는 진리는 이 세상에 없으니,
우리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는 없겠지요.
정말 좋은말씀입니다
저도
저자신을 한번 돌이켜 봅니다
산다는것!
참 어려운 일입니다.
늘 뒤돌아보지만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좀 더 어렸을때 주변을 돌아보는 눈을 가졌엇더라면~~~ ㅡ.,ㅡ
이런 글을 쓰시는 두바늘채비님의 살아오신길이 참~올발랐다 추측해봅니다 ^^
저또한 둥글게 둥글게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하고 좋게 생각하며 욕먹지 말자는게 인생의 신념입니다
하지만 세상엔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19 상황.....
다른 선진국들은 수십만명씩 확진자가 발생해도 국가의 방역시스템과 헌신하는 의료인들,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선진 국민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과 다르다고 하여 이러한 전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부 몰지각한 이들의 처신에 기가 막힐 뿐입니다
정말 지금은 올바른 처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세상 별의 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가 잘못한것두 없는데 욕을 먹을때두 있구
지나서 생각하면 내가 경솔 했다구 느낄때도 있죠
억울하구 속상하구 미안하지만 그것두 인생의 한순간이죠
한순간 그냥 웃어 넘기고 그런 웃음들이 많아진다는것이
나이 먹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즐거운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위 댓글중
피터선배님 께서
본인 자신을 보통 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평상시의 글쓰시는 필력으로 봤을때
피터선배님 이나 하드락선배님 은
보통 이 아니라
정상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서 정상은 탑을 말씀 드립니다

이정도면 처신 갑이죠~~ ^^
피러 얼신은 거북이 top인데요-,.-
두바늘님도 한번?씩 글솜씨가 보통이넘네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시기엔 더더욱 자기성찰이 필요하지만 문제는 그게참 쉽지가않네요
제 좌우명이 '상식적으로 살자' 입니다..
근데 이 상식적이란게 참 지키기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처신..
잘 하도록 늘 스스로 경계 하겠습니다..
어설픈 삶 을 살아온 지난 날이 후회 스럽습니다

앞으론 처신 잘 하며 살겠읍니다
공감되는 글입니다.
가치관이 형성되면서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순서를 정하고
해야할껄 하는 시기가 오고나서부터 가치관 이상의 상식을
쌓기가 힘들어지더군요 ㅎㅎ
잘 듣고 감니다~~^^
응원해주신 두바늘님 감사드리고요~~^^
처신~ 처는 신가 같은 존재다

아~~이게아니구나

처신을 깊이 새겨

올바르게 살겠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스스로를 좀 더 경계하며 조심하겠습니다.
욕 안 얻어먹고산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렇게 살려고 대부분 사람들이 노력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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