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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조행기

 처음 쓰는 조행기입니다.

 매 주 토요일 회사 일 끝나면 낚시터로 총알같이 달려갑니다. 오랜 친구들이 새벽부터 자리를 잡아 주어 비교적 수월하게 낚시를 즐깁니다.    어제도 후배 아이 결혼식에 갔다가 해남 문내면으로 달려갔습니다. 갑작스런 강풍과 비로 인해 예정했던 곳에서 철수하여,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산 속 소류지에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 옥수수로 물 속의 붕어를 유혹해 봅니다. 일곱치여덟치 아홉치 잔재미는 있었으나, 급속히 추워지는 바람에 새벽 1시 부터 휴식...4시부터 다시 대를 드리우고 있는데, 찌가 깜빡하더니 옆으로 스윽...조금 빨랐는지 나오는 도중에 낚시대는 허공을 갈랐습니다. 다시 30분쯤 후에 똑같은 패턴의 찌놀림...챔질... 38cm, 십 분 후 월척을 끝으로 다음 주를 기약하며 일어섰습니다.

처음 쓰는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처음 쓰는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강풍과 추위와 싸워가며 덩어리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님의 조행기 그데로 사진만 봐도 참 좋고 저도 덕분에 힐링합니다
다음 조행때도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 낚시가 되시길 바랄게요 ^^
끄느느 입질에
대물이 잘 나옵니다.
찌맛 좋았겠네요.

참한 허리급.
부럽고 축하드려요 ~~
산란을 한지 꽤 되었는지 배가 홀쭉하고
비늘이 재생되어 가는 중입니다.
허리급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늘 안출하시고,
잘하시겠지만, 낚시한 자리 깨끗하게 행복한 조행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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