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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빨강 따궁을 좋아합니다~ㅎ

딱, 일주일만에 처음의 그 자리로, 각자의 자리로,,,

비둘기와의 인연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포근하게 느껴지고, 새들의 지저귐 또한 많은 날이기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제 처음처럼 돌아가자고~

나는 너를 모르고 너 또한 나를 기억하지 말라고,,,

한자도 날지 못하고, 수십번 헛방을 쪼아야 한알의 씨앗을 찿던 녀석이

불과 몇일만에, 기력을 되찾았으니 더 이상 정들면 네 앞날을 보장할 수 없기에,,,

참고로 주변에 치킨집이 없어서.

처음 그자리.

잠시 머뭇거리더니 힘차게 날아 오르는 네모습에 후회 하였지, 

소원을 빌었어야 하는데, 

새해에 돼지 몰아 달라고~~~ㅠㅠ

 

 

 


다리하나 뽀각하고
치료해주신거 아니쥬??
올봄에 씨앗물고 올겁니다
(갸들 귀소본능이 탁월햇
매일 찾아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여)
암튼 천사이신거 인정
숫자를 쫘악 나열하시구서네 여섯 개만 골라봐라 하셨어야죠.^^;
복받으실 거에요ᆢ
복권방 가서 일단 복권 한장사세요ᆢ^^
제가 키우고 싶어도

앙대요

울집 고냉이는 새만

보면 흥분해요

예전에 참새 새끼 떨어져

불상해서 데려와

살리려 집에 데려왔었는데

아침에 보니까 발까락

두개만 남았네요

그래서 다시는 안데려 오지요

그래도 님께서는 분명 복받으실

겁니다
돼지들 먹이를 축내니까

아까우셨쥬???
진짜 좋은일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돼지는 알아서 몰아줄듯요^^
저도 빨간 뚜껑에 두꺼비를 좋아합니다 ㅎㅎ

돼지는 그냥 알아서 잘 거두실뜻합니다 `~

좋은하루되셔요~~^^
전서구 훈련을
일주일만에 수료시켰다구여?
빡씬 훈련소네 ;;;
시원섭섭하시쥬
언젠가 박씨하나 물고올겁니다^^
새해에 애매한 돼지만 죽어나겠군요.ㅋㅋㅋ
빨따는 보리차에 말아서 마셔두 맛나유.ㅎ
근디 조류안주는 싫어유?
다시 온다에 한표 던져유.
땡잡었는디 갈리가 있나유?
잘 꼬셔서 정찰구로 쓰심 될 거 같은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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