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하는 일들이 많지요^^
회사 상사의 지시, 마눌님의 지시, 등....ㅋㅋ
근데 도저히 알 수 없는 경우가 생겨 질문을 올립니다
중고로 전자제품을 판매했더랬죠
한반 거치만 해본 새제품이나 다름없었죠
제겐 중복제품이다 보니 중고로 파는게 어찌보면 현명한것이었고.....
암튼 직거래로 나름 쿨거래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담날 연락이 오시더니 어떻게 작동시키냐고 물어보시네요
'아 네 그건 이렇게 저렇게 하시면 됩니다'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사용설명 가르쳐드리고 그후 10일정도 지났는데....
작동이 안된다 하시네요
작동여부 확인하고 판매하였고 그럴리가 없다고 설명해도 안된다고 하시니 어쩔수 없이 반품을 받았죠
정상작동되면 다시 구매한다고 하셨지만.....
정상여부 동영상까지 찍어 보내드렸건만 하루종일 답장이 없으시네요 ^^;
솔직히 정상작동 되도 사용하기 불편해서 재구매 할 수 없다.
또는 다른걸 구매하게 되서 재구매할 수 없다 등등....
답장이라도 있어야하거늘 작동도 안되는 제품을 파는 양심없는 인간이 된것 같아 기분이 씁쓸하네요
답장이 없더라도 알아서.....??
^^;
다 내맘 같지가 않죠..
환불은 해주셨을테니
걍~ 잊어버리시고 재판매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백화점 진상 중에 1~3개월 옷을 입고서 계절이 지나면 옷을 교환해 달라면서 온다네요.
양심에 털난 개.. 뭐 그런 것들이죠.
밟았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자꾸 생각하시면 돌아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