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토요일만 되면 5만원 받아서 3만원 게임비 내고, 2만원으로 밥사 먹어 가며 게임낚시에 빠졌었지요.
물론, 아내랑 매주 토요일마다 무쟈게 싸워 가면서 말이지요.
어느날, 또 게임낚시 간다고 아내랑 또 한바탕 다투고 낚시를 시작한지 1시간도 안돼서 잡은 붕어 등짝에 옷핀이 달려있고,
거기 동그란 딱지에 1 이라고 써있더군요. 지난주 안잡힌 1등짜리가 걸린 거였어요.
심장이 쿵쾅쿵광...., 뜰채를 조심조심 들이대서 확인하니, 정말 1등이었어요. 바로 1. 5칸과 2.0칸 낚싯대(2대 제한이었음) 접고,
관리삼실 가니 식당하는 사장 부인이 100만원을 주길래, 오신 조사님들 드시라구 커피값 10만원 제하고 집으로 왔지요.
(1등 되면 으례적으로 공제했고, 낚시 온 사람들한테 캔커피 하나씩 돌렸음)
집에 오니, 아니 왜 벌써 왔냐고, 돈만 버렸다고 뿔이나서 잔소리가 한바가지... 들은 채 만채로 거실로 가서 주머니에 손을 쓰윽
넣고는 만원짜리 90장을 집어 거실 천장에 냅다 집어 던졌어요. 그순간 돈벼락이 후르르르르.... 큰아이, 작은아이, 아내, 셋이서
돈 줍기에 정신이 없더군요.ㅎㅎㅎ
그 다음 주... 헉~~! 평소엔 낚시게임 간다고 바가지 긁던 아내가 5만원을 먼저 건내는 거였어요. 물론 그 후론 갈 때마다 꽝꽝꽝~~~
이리하여, 그전에 다니며 탕진한 돈 + 건져낸 돈 90만원 + 이후 가져다 바친 돈... 결국은 다 날아가버리고 마이너스 신세.....
시간버리고 돈 버리고 잠도 못자....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저 게임업자만 돈 벌어요. 마누라는 저기서 식당해서 돈 벌고....
저얼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저 게임 낚시입니다. 이상, 경험담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맛점들 하시어요.^^
저도 한때는 저런 도박성 낚시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주로 수원 서쪽에서 했었습니다.
평택 쪽에서도 했었습니다.
그때 프로젝션 테레비도 받아 보았고
전자 렌지도 받아 보았고요.
자전거도 받아 보았습니다.
금딱지 라고 해서 돐반지(?) 도 받아 보았습니다.
양주도 받아 보았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 이라고 단언 할수 있습니다.
운영해라.
아무리 조은 명검도 사람에 따라
주방칼 보다 못할수도
저도 3만원 내고, 1등 딱지 달은 붕어 잡아서 100만원 받은 적이 있는데, 또 100만원 노리고
다니다 보니, 결국은 손해보더군요.ㅎㅎ 낚시만 하나요? 떡밥값에 점심, 저녁 밥값에....
사행성 게임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중독이고, 결국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걍 대물낚시 다니세요.ㅎㅎ
장난이 아니네요 ㅡ,.ㅡ
입어료를 내고 낚시는 하지만 순수하게 낚시만 하는사람도 있을것 같고,
자기는 게임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발뺌도 할것 같고......궁금해집니다.
물론, 아내랑 매주 토요일마다 무쟈게 싸워 가면서 말이지요.
어느날, 또 게임낚시 간다고 아내랑 또 한바탕 다투고 낚시를 시작한지 1시간도 안돼서 잡은 붕어 등짝에 옷핀이 달려있고,
거기 동그란 딱지에 1 이라고 써있더군요. 지난주 안잡힌 1등짜리가 걸린 거였어요.
심장이 쿵쾅쿵광...., 뜰채를 조심조심 들이대서 확인하니, 정말 1등이었어요. 바로 1. 5칸과 2.0칸 낚싯대(2대 제한이었음) 접고,
관리삼실 가니 식당하는 사장 부인이 100만원을 주길래, 오신 조사님들 드시라구 커피값 10만원 제하고 집으로 왔지요.
(1등 되면 으례적으로 공제했고, 낚시 온 사람들한테 캔커피 하나씩 돌렸음)
집에 오니, 아니 왜 벌써 왔냐고, 돈만 버렸다고 뿔이나서 잔소리가 한바가지... 들은 채 만채로 거실로 가서 주머니에 손을 쓰윽
넣고는 만원짜리 90장을 집어 거실 천장에 냅다 집어 던졌어요. 그순간 돈벼락이 후르르르르.... 큰아이, 작은아이, 아내, 셋이서
돈 줍기에 정신이 없더군요.ㅎㅎㅎ
그 다음 주... 헉~~! 평소엔 낚시게임 간다고 바가지 긁던 아내가 5만원을 먼저 건내는 거였어요. 물론 그 후론 갈 때마다 꽝꽝꽝~~~
이리하여, 그전에 다니며 탕진한 돈 + 건져낸 돈 90만원 + 이후 가져다 바친 돈... 결국은 다 날아가버리고 마이너스 신세.....
시간버리고 돈 버리고 잠도 못자....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저 게임업자만 돈 벌어요. 마누라는 저기서 식당해서 돈 벌고....
저얼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저 게임 낚시입니다. 이상, 경험담이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맛점들 하시어요.^^
특히 김포,시흥,안양권....작게는50만에서 2~300까지
인접해있는 게임탕은 겹치지 않게 시간 운영합니다.
하루에 두세곳 돌아가며 낚시?하는....
제정신 아닌분들 많이 있습니다...
저런낚시터 보면 신고해야쥬....
1등이 담날 아침 사는데 맨날 적자를 보는데....
우리도 판돈을 좀 올려야 하나요.
주로 수원 서쪽에서 했었습니다.
평택 쪽에서도 했었습니다.
그때 프로젝션 테레비도 받아 보았고
전자 렌지도 받아 보았고요.
자전거도 받아 보았습니다.
금딱지 라고 해서 돐반지(?) 도 받아 보았습니다.
양주도 받아 보았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 이라고 단언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