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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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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애들이 초반에 밥을 먹지 않아요.

밥상을 얼마나 자주 차리는지 몰라요,

팔이 빠질 정도예요.

그래서 항상 고민이 되곤 했지요.

어떻게 하면 급식소를 차리고 바로바로 밥을 먹일 수 있을까?

참으로 긴 세월 걱정과 애타는 마음으로 고민하다

드디어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급식소 오픈 두어 시간 안에 많게는 서너 수 찾아주면

그날 장사 반은 성공 아닐가요 ㅎㅎ

아~, 정말이지 애들 밥 주기, 영양 챙기기 너무 힘들어요!

천사니까,그나마 급식해요!

다음에는 해결책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보다 많은 애들에게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

난 천사니까~

 

 

 

 


저또한 주말에는 천사가 됩니다
근디 녀석들이 우리들 맴을 영~~~몰라주네여
성의를 봐서라도 지발 좀 묵어라엉.
느긋한 기다림의 낚시를 해보세요.
요즘은고기도 혹시 모임을 하는거아닐까요~~ ㅎ

자살특공대만 급식소방문하는거일지도 모르잔아요~`ㅎㅎ
엇그제 피터님의 글이 생각나네요

입질없으면 담날아침까지…


급식말고 배식을 해보심이
다른이들은 저렇게 급식이니 배식이니 하면서
정성으로 고기를 만나려고하는대...
옥수수 하나 따서
내묵을것도 없는대 밑밥줄게 어딧노 하며
삼분의 이는 먹고 나머지만 가지고 낚시를하니.....
그러니
맨날 꽝에
어쩌다 잡히는건 떡인가 합니다...-_-
천사의 탈을쓴ㅋㅋ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생각하셔유
옥수수 2알 끼고 1박도 합니다.
배고픈 놈은 와서 먹더라구요.ㅎㅎ
바람불비님
식단에 신경을~ㅎ

노지선배님
어차피 낚시는 기다림이죠,
단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자합니다^^

콩나물해장님
급식이든 배식이든 기다림이죠^^

붕어와춤을선배님
기회는 바라만 보아서도 안되죠^^
고지비님
참된 낚시입니다^^

대물도사님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
단, 주어진 순간의 기회를 이용할 뿐입니다~

수우우님
저는 그러면 지루해서 몸살납니다 ㅋ
밭두렁님
수색조는 조기에 처리해야 안전합니다 ㅎㅎ
수심 1m이하권으로 가셔서
바가지를 들고 드가셔서 부어유
심들게 퐁당퐁당 하시지말고...ㅋㅋ
아부지 계실적에 입 짧았던 저를 보시며
어머니께 늘 이런 말씀을 하셨었죠.


밥상 치워버려. 배가 덜 고파서 그래.
굶기고 배고프면 다 찾아먹게 되있어.


그래서 저는 바깥에 나가
친구네 집에서 먹고 다녔더랬죠.ㅋ

갸들도 딴데서 잘 먹을테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
재시켜알바님
저는 물을 무서워해서 물에 못들어갑니다~

루피님
애들 다른데가면 대접도 못받고, 밥도 굶어서 안되요~^^
천사의 마음 이해 합니다.
모아놓고 후둘켜 패 입가.등짝 심지어 배때기 까지??

그럴려고 그러시는거죠??
우히히`!!

언제함 디리대봐야 하는데..............
리택시선배님
제가요!
특수한 1급 비밀 미끼를 찿아냈는데요~
약발이 두시간 정도라 1부에 사용하고 2부에 정상낚시 하려합니다~
이거 발견하는데 십수년 걸려습니다! ㅎㅎ
돼지들 입맛을 바꾸셨군요 ㅎ
천사는 아니지만..
만사 다 제끼고..
저도 오늘은..포인트 탐색하러 갈겁니다..
저수지들이 배수해서..
수로로..^^
한실선배님
매번 같은거는 질려버립니다 ㅎㅎ

초율님
이런때, 최상류에 자리하시면 손맛 봅니다^^
아..간식거리 뭐 있나??집에 잠깐 들렀다가..마눌님안테 잡혀서..
치과댕겨 왔어요..ㅠㅠ.
허리 .어깨..팔꿈치에 이어..이빨까지..
..빨리 안고치면..고물상에..팔아버린대요..ㄷㄷㄷ
초율님
고칠수 있을때 고쳐야죠~
정말 고물, 아니 고철됩니다.
저도 고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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