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습니다
고민 했습니다
낚시터에서
집에 갈까 말까
낮에는 낚시 갈까 말까였는데
물가에서는 집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철수 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열대 안필껄
이럴줄 알았으면 미끼 안살껄
이럴줄 알았으면 채비 안할껄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 있을껄
이럴줄 알았으면 거기 안갈껄
이럴줄 알았으면 낚시 안할껄
이럴줄 알았으면 갈까 안할껄
이럴줄 알았으면 저녁 먹을껄
이럴줄 알았으면 좌대 안필껄
아무튼 집에 왔습니다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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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은 날씨에 고생 하셧고 편안하고 좋은밤되세요~~조과는 안물어 볼께유^~^;;
여기 잉어밭인가봐요
한마리 또 터뜨리고
겨우 30쯤 되는놈으로 두마리
붕어는 엄써요
비님이 계속 옵니다
물가에 있으면 열시만 넘으니까
잠이 쏟아지던데
집에선 맑은 정신이네요
지금 물가에 조과없이 앉아 계신분들
해뜨기 3시간 전입니다
날밝고 조과 없으면 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데요
물가에 푸른케미 꽂아놓구 있는것 만으로
행복하다고....
풉^^~ 글쎄요ㅍㅎㅎ
집에오면 잠 오셔야>>>꾼...호호호
저 낚시범 있어서
조금 멀리 갔다가 지금 집에도착해 세수하고 월척에...호호호
부르스님이 오신날 만큼만
깔끔하게 장찌올림 하고왔어요..
늘 일요일 11시에 김해에 약속이 있어서....
꼭 지켜야 저의 낚생활에 지장이 없지요..
철수.
그때를 알아야
내일 낚시를.....
또 즐거운 한주가 되세요..
.
개고생을 줄여서 다행입니다 ㅎㅎ
쌍마님의 아랫글에
제가 가지말라고 했건만
기어이 출조를 감행(?)해서 고생을???ㅉㅉㅉ
장마철엔 마~집에서 마나님 시중들고 아이들과 놀아주는것이 최곱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