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화성시 모 저수지. 아침일찍 도착해 낚시를 했습니다. 몇 개 모임에서 출조했는지 오후에 세어보니 약 40여명 이상이 낚시 중입니다. 초저녁 낚시만 하고 철수하자 생각하고 끝불을 달았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를 하는지 모이더니... 반주기에 맞춰 노래를 몇 곡 부르더군요. 낚시터에서 노래방! 첫 경험 이었습니다.
나무님 요즘 조행기는 안올리시나봐요
자주봤는데 엄청난 조과가 항상 부러웠습니다
릴 풍덩! 풍덩!
클릭하고 나셔야 여기가 월척 자게방이란걸 느낍니다..
저럴거면 노래방에서 모임하면 될것을...
꽁짜라고...
황당 했지만 저는 그려려니 했습니다.
차라리 재밌더군요. ㅎ
개다리춤으로 뒤집어 버리는건데
아쉽네요
물가에서 한잔하고 부르는 노래가 아주 제맛이랍니다.......ㅎㅎ
하모니카 부는 건 봤는데....ㅠㅠ
헐 狘(놀라 달아날)~~~이쥬?
안타까웁습니다~~~참~~
쪽지좀 주세요.
3년전쯤인가 더 위쪽에서 섹스폰 부는분 뵌적 있습니다.
음주가무는 지하에서 쫌...
생라이브로 새벽두시까지 노래부르길래
담날아침 한바탕하려구보니...
팔순가까이되는 영감님던데
걍 말도안하구 돌아섰습니다ㅎㅎ
즐거운 낚시네요
서로 구애 받지 않는 낚시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