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공기가 차더니
오늘 아침에 들녁을 보니 올해 처음 서리가 내렸네요
여기는 경북 북부 소백산 아래 동네 입니다
서리를 몇번 맞아야 사과(부사)는 당도가 높아지고 색깔도 잘 납니다
봉지 싸지 않은 부사 입니다
가을 햇볕은 사과를 더욱 발갛게 달궈주고
사과는 요렇게 똥글납짝하게 생긴것이 맛 있습니다
일명 암사과라고 부릅니다
숫사과는 네모형 비슷한데 암사과 보다 맛이 약간 떨어집니다
저희 산딸기 농장 아래 과수원 사진 입니다
태풍도없어
산지 과일가격이 엉망이라하는데
좋은값 받아 땀의 결실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태풍 피해도 없어 생산량도 넉넉하니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사과를 먹을수 있겠지요
직접 농사지은 농민들은 수입이 작고
중간 도매상들이 이득을 많이 보는데 요즘은 소비자와 산지 직거래로 많이 판매 하더눈요
지나가는꾼님!!!
예전 님소개글읽고
여운이 오래가더군요^^
부끄럽게 뭘 그런걸 다 보고 그러십니까 ㅋ ㅋ
사과는 동글 납짝한 사과가 맛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마트가면 납짝한 모양은 찾기 어렵던데요.....
꾼선배님 영주부사를 ㅎㅎ
고향길에 몰래 과수원에서 한 두어개 쓰윽 해가도
됩니꺼 ㅎ 첫서리가 요짜 아랫동넨 아직 입니도..
조석으로 바람이 찹니도 건강 조심하십시요..
사과는 품종이 수십가지가 됩니다
기본형이 길죽한것도 있고 동글동글한것도 있고. .
추석 무렵에 생산되는 홍로를 비롯한 몇몇 품종만 길죽한 모양이고
거의 대부분 동글동글한 모양 입니다
부사(후지) 는 10월 말 쯤 출하 되는데
동글납짝 한 것이 맛있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동그란 형
풋풋한 사과의 달콤한 향기가 콧가에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사과나무에 탐스런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가지가 힘들어 보이는군요.
하나 따서 상큼한 사과 한 입 쓰윽 베어 먹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작년엔 문경쪽 가서 사과 직접 따다 먹엇는데ᆢ올핸 갈수 있을련지ᆢㅡㅡ
이제부터 슬슬 추워서 밤낚시가 힘들어지겠네요
방한용품은 난로하나밖에 없는 헝그리한 낚시꾼은 추위가 무서워요
많은 행운 있길 바랍니다.
첫서리 소식에
서리 내린 가을수로 길을
뽕치기 대. 한대 들고
뽀드득 뽀드득 소리내며 걷던
추억에 잠겨보는
기분 좋은 아침 입니다
농사도 투기성이 있어 몇년에 한번씩 대박 날 때가 있습니다
올해는 사과가 맛이 좋아 소비자가 더 많이 찾아 공급이 활발해지길 바래봅니다
대물을 찾아님!
반갑습니다
고향 소식 가끔 전해드리지요
새콤 달콤한 사과 한입 베어 물고 고향의 향기를 느껴 보십시요
자연 자연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가끔씩 좋은글도 부탁 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자연님은 월척지의 보안관 같은 존재입니다
상모동 꽝조사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매화골 붕어님!
문경도 사과가 유명하지만 인삼도 많고 사과는 더 많은 풍기로 오십시요
청산가리 원샷님!
찬서리 내리는 대물씨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방한장비 단디 하시고 대물 손맛 봐야지요
올해는 일조량이 넉넉해 첫추위 찬스에 대박날것 같습니다
박라울님
사과는 가을 햇볕에 계속 익는중 입니다
10월 말쯤 되면 달고 맛있는 사과를 맛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가운 남자님!
하시는일 잘되시고 좋은 결실 보시길 바랍니다
두개의 달님!
혹 예전의 그분이 맞으신가요~ ? ?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로데오님!
세개 가지고 되겠습니까
다섯개 정도는 가능합니다 ㅋ ㅋ
여기서 오랜만에 뵙습니다.
전 왠지 자연자연님이
자게방 보안관님보단
왠지~~~~~~~
자게방 대법관님처럼 보여지십니다.
뵈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
두번 씩 이나 들리시구 ㅎ ㅎ
남도 멋쟁이 이박사님!
사과가 많아 보이죠
가을 햇볕 듬뿍 받고 맛있게 영글어 가라고 사과변의 이파리를 따주어서 저렇게 보이는겁니다
이박사님도 가을수확 풍성히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