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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를 맛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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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를 맛보기 보단 한마리라도 잡아 보기 위해 입질이 가장 많은 병사리를 찾아, 대편성을 하고, 잠시 기다리고 있는데, 채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찌의 변동이 있어 올려보았더니, 피래미가 걸려있었어요. 첫 수 치고는 좀 그렇지만, 2박 3일간의 시간동안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월척급은 아니고, 준척급, 28센티 3마리 와 17센티 10마리 그리고, 피래미 수업이 이렇게 맛보았습니다. 처음엔 물고기의 활동시간도, 모르고, 찌 맞춤도 모르고, 첫날은 빛에 그을려, 얼굴만 화근거렸고, 주변의 어르신의 도움으로, 그나마 좋은 낚시를 할 수 있엇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조금씩 알아갔을때, 더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낚시를 하며, 많은 생각과 가슴이 답답했던 것도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식구와 함께 해서 인지 더 없이 즐거웠구요. 주변지역분 말씀에 의하면, 입어를 하지 않아, 참붕어와 잉어 그리고, 가물치 까지 수획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가물치 노는 모습과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만 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초보분들이 낚수하기엔 좋은 장소 인것 같아요. 너무 좋았답니다.

좋은현상님!
가족들과 같이 3일간 병사리에서 즐거움을 만끽하셨군요.
저도 낚시 초보입니다만 조금씩 배워나가시면 됩니다.
우리가 낚시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니 취미생활 할만큼만
알면 되리라 봅니다.
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좋은현상님 ! 축하합니다.
좋은 장소에 좋은 사람들과의 낚시는 금상첨화 이지요.
거기에 손맛까지 가미되면 무릉도원이지요. 배우는
낚시는 끝이 없습니다. 저도 배우며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취미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이 드네요.
늘 안전한 조행과 행복한 생활로 즐거운 낚시 인생을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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