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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은 생미끼사용은 무리인가요?

처음 청도천 갔을때 새우미끼 사용했는데 찌는 말뚝인데 미끼확인차 건져보면 속이 텅비어있고 껍데기만 남음 새로끼워 30분뒤 꺼내보며 또전부 껍데기만 남음 껍질에 누런 타액이 묻은걸보면 다슬기 때문인거 같은데 얼마전 2차 도전땐 지렁이 사용했는데 2시간동안 입질없어서 교체 할려고보니 8대중 6대는 미끼가 없어졌고 2대엔 지렁이가 속은 텅 비어있고 껍데기만 달려있더군요 뭐 영화보면 뱀파이어한테 피빨려서 피부만 남은것처럼.... 여튼 청도천....생미끼는 무리일까요? 글루텐이나 떡밥은 안하는 스타일이라 옥수수미끼를 해봤는디 말뚝..... 다른분들도 청도천에서 저랑같은 경우가 생기나요? 아님 저한테만 이런일이 생기는걸까요

새우는 글쌔요.. 청도천에 지렁이 먹던데요?

보통 떡밥과 옥수수를 쓰긴하지만

급격히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날씨가 입질없는 원인인거

같네요 가까운 오목천 수로에서 새우로 붕어잡아본

경험있습니다 청도천도 새우도 분명 입질이 있을껍니다

말씀하신 미끼 빨아먹는 도둑만 잘 이겨내신 다면요
각남보에서 지렁이로 재미좀 봤는데....이른 새뵥에...
즐낚하세요
지렁이에 블루길 월척급으로 20 마리 했어요
청도천은 여러개의 보가 있습니다
특히 칠성보의 경우 피라미가 배스나 블루길 영역을 대신 해서 아주 반가운 일? 있죠
또한 청도천 하면 글루텐 등식은 점점 깨져가구 있습니다
제가 옥수수 지렁이 깐새우 에서 붕어 구경도 했구 여러번 걸어내서 터진 경험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 처럼 청태가 심할 경우 밑바늘엔 동물성 윗바늘엔 식물성 두 바늘 단차로 밤 시간에 수초 근처에선 나름 활용도가 뛰어 날것 같습니다
추남님 말씀 처럼 미끼 도둑의 소행은 물 흐름이 적고 수심이 낮으며 밤시간 다슬기가 많은 곳 있을수 있습니다
가급적 약간의 수심이 형성 되고 어리연이나 수중수초가 잘 발달된곳을 노려 보심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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