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다섯시까지 봄비가 오셨다.
동이 터오는 잿빛 하늘을 바라보며,
깊고 깊은 생각끝에...
오늘은 재택근무를 하기로 결정했다.
검색을 해보니, 전문용어로 땡@이라 하더라...
홀애비 혼자살림에 뭐 치울게 있으랴만,
그래도 나름 깔끔 청결하게 집구석 청소도 간만에 해봤다.
껍닥만 깨끗하면 무엇하리...
내친김에 마음도 하얗다못해 투명하게 청소를 마쳤다.
뿌듯하다.
어느덧 오후 햇살이 싱그럽게 퍼지기 시작한다.
그래!!
자빠져 놀믄 머하랴....
엊그제 야간 짬낚에 비벼놓은 떡밥도 아직 남아있고,
단돈 일만오천원에 한나절 게길수 있다면,
이 또한 절약 아니겠는가.....( )


진작에 말씀하시지...
안성에서 술과 안주에 깔려 죽것심다.
혼자 해결하기엔 양이 너무...
도보로 초!!!근거리 출조를,,ㅡㅡ
치즈는 미끼 인가요?선배님
땡땡이도 하시고 부럽습니다.^^
점심식사는 자셨어요?
죄송합니다.
주백얼쉰...언제 한번 뵙나요...강녕하시쥬
달랑무님....달랑달랑~~~~
무하님....선수끼리 왜 이러슈 @@
차라리 돈아주는 노지에서 꽝치시지.ㅋㅋ
슝~~~~~~~~~~~~~~~~~
낮술한잔 째렸더니 운전을 할수읎어,
택시타고 가까운곳을 찾다보니..ㅎ
밥그릇 수 도찐개찐인데ㅡ
풍 아제....오실라우??
맘 내키는대로 잘 하고 계신겁니다.
다시뵈니 좋네요`
쩜파리 잡으시길~~~^♥^*
그래도 꽝이믄 ㅋㅋㅋ
30쌍폰가요?
한가한 봄 낮 낚시 부럽기만합니다^^
가짜천사 50님...음주전투는 안하믄 안되고요@@
한실 얼쉰....결과는 나중에 보고 드릴께유~~
도톨 얼쉰...지땡땡이 저를 울립니다. 현재 꽝!!
낚시아빠님...26쌍포구요, 태어나서 첫 땡땡이 입니다.
매점가서 술이나 쪽쪽 빨아먹어야 할랑가봅니다.
지는 두어달 낚시을 끈어야 될것 같습니다..
야 : 야아~ 청빈낙도에~ 락(樂 )하는~
싸 : 싸나이~ 무심의 철갑~ 군자의 길~
백성을 구하는~ 갑옷과 검의 철갑은~
남아의~ 굳건한 결기요~ 군자의 신의이니~
철갑안면의 결기로~ 꽝의 청백(허송)을 품으니~
자연이 청백이더라~ 도란, 청백(허송)이더라~
청백(허송)을 품으며~ 이르는 수행의 도~
철갑안면~ 끝자락에 서는~ 무심의 표정~
무심 품은~ 철갑의 표정(결기)으로~ 청백한 날~
찔끔 눈감고~ 눈감고~ 눈감고 만져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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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기 있으신~ 야싸님~
피러님과의 아름다운 우정~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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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땡땡이~
여유와 쉼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 되시옵기를~!!!
혹여~ 뭔 소리여~ 하실까 싶어~
더하여~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꽝치면~ 어쩌나~ 하시는~
익살스런~ 첫 댓글을 본 후~
꽝을 치셔도~
여유있는 낚시를 하시는 듯하고~
꽝이어도~ 즐기시는 낭만이 있으신 듯한~
모습이 느껴져~
첫 댓글의 이면에~ 숨겨진~
말씀하지 않으시는~ 생각의 원류(철갑)와~
여유와 빈자리를 마련하는 청백(허송)의~
낭만적인 여유로움의 굵직함을~
첫 댓글의 모습에서~
나름, 찾아보고 느껴 보았습니다~
혹여~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의~ 추가 댓글이 없으셔서~
제 댓글이~ 분위기~ 싸아하게 하는~
댓글인가 싶은~ 염려의 마음에~
추가 댓글 올렸습니다~
헉~~~~~~~~~~~!!!!!!!!
그래~ 맞아~~~!!!
흑~~~!!!
분위기 싸아~ 해진 것일까~~~!!!
음~ 그런거였어~~~!!!
철푸덕~~~!!! 좌절~~~!!!
낚시는 잘 몬하시는듯... ^,.^;
낚시는 그닥...ㅋㅋ
이박사님.......쉿!! 낚시실력 남들이 알믄 클납니다.
샬망님....입질이~~입질이~~읎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