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먹는 시간입니다.
초피를 듬뿍 넣은 경상도식 어탕 국수로 일단 몸을 덥히고---
:참고로 산초를 초피(제피)로 혼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초는 가시가 비대칭이고 초피(제피)는 대칭입니다.
추어탕에 넣는 것은 초피(제피)입니다.
좌우로 정렬 !
빙어 머리를 어디로 두느냐로 30분을 싸운 도리뱅뱅이
빙어 튀김
그리고 목 살과 막창 등
주지 육림의 밤이 깊어 갑니다.




귀가 조치 시켰습니다.
그나마 끼니꺼리라도 해결은 되는군요.
일전에 올리신 글에서 본....아...아임다...
정겨우신분들과의 자리에서 어디표(?)가, 중요한것은...
아...진짜!..의도와는 다르게 글이 자꾸만.... ㅡ.ㅡ; ....
...진실을 향해서... 헉!~~~~또!!!.....
도리뱅뱅이를 할 때
빙어 머리가 안 쪽입니까? 바깥 쪽 입니까?
시선도 통일을 하긴 했는데..
뒷장을 봐야 하는건지 .,...
도리뱅뱅은 어리버리 도리뱅뱅 같습니다.
요식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일명 " 제 3의 뱅뱅 "
요리사 맘이지요^^"
빙어에 대한 예 와 기본적인 격식을 갖추시고 하시길 조언드립니다
역쉬!~ 림자님은 술안주에 굿!~인...도리뱅뱅이에 일가견이...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은...
그림은 보이...후배위(?)가 눈에 거슬립니다
다음에 도리뱅뱅이를 하실기회가 있으시믄, 빙어에 대한 예와 격식을 다 하신다는 마음으로
마주보는 정상위(?)로 셋팅하시길...
생물은 북쪽 빼고 어느곳이라도
하지만 죽은건 북쪽으로 ㅎ
그 말이 한자로
" 남남북녀 " 맞지요?
' 동사서독 ' 인가?
시선은 젓가락을 향해서 놓으심이 좋을 줄 아룁니다.
얻어
먹으려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내가 있었으면 붕어로 도리 뱅뱅이 해줄수 있었는데......ㅜㅜ
머리가 밖으로 가면 어떻고, 안으로 가면 어떤지요.
네?
맛이 다르다구욧?
그.. 그렇군요. ^^;
소주 생각납니다 ㅎ
항상 저는 머리를 안쪽으로 즉 아랫목으로 두고 도리뱅뱅이를 하였기에
사진에 보는 정렬이 좀 어색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