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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노동의 현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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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노동의 현장2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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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또 노동을 했습니다.

이번주 휴가도 잡혀있고

오늘 일이 일찍 끝나서 장화신고

삽들고 모래마대들고 노동좀했습니다.

비가 흘러갈 길을 만들어줬는데

어찌될지모르겠네요

담주에 큰비가 온다니  시간날때마다 모래마대

밟아줘서 단단하게 만들어야쥬~~

노동?죽을맛입니다.

맨위사진 흙파인데 속에 나무가 들어있어서

무너진거인데 공사한넘이

어쩔수없었다고하더라구요

수년째 공사꺼리를 맡겼었는데 

이번에 절교합니다.

 


사진안찍은곳까지 마대 70개 작업했네유
그 왜? 망 같은거 경사면에 박는거 있잖유.
그거 설치하기전에는 비 많이오믄 계속 흘러내릴것 같은디유.
비 많이 오면....ㅠ

조심하이소~~!!!
전원생활이 편치만은 아닌 것을
알고 있지만

참으로
일거리가 많습니다.

애쓰셨고
푹 쉬세요.

참.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이라도
썰어달라 하세요.
비올때마다 신경 쓰이겠습니다
이더운날 모래자루 70개면
입에서 단내 나셨겠슈...^^
모래자루 놓기전에
비닐이라도 한줄 깔았으면 좀더 좋았지 싶네요
안그럼 요즘 나오는 pvc 배수로를
마대대신 깔면 어떨까요?
더운데 수고했어요ㅎ 뒤에칙넝쿨도 골치거리죠
이건 노동의 스케일이 좀 다르군요
장마나 태풍...미리 대비는 해야되고
고생많았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에고...

저 곰가튼 덩치가 얼마나 더울꼬...
아이구야..
이제는 삽질 절대 못함요..-,.-;;
허리.다리.어깨.팔꿈치..다..고장났어요..
조심혀야해요..
물길 깊게파놔서 어지간한 비는 견디게
만들었습니다
가을께 장비불러서 단도리해야쥬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한데, 물골을 깊이 하셨어도 내려오는 흙은 감당이 안될듯 합니다.
무엇이든 맨흙은 덮어줘야 할듯합니다.
고생이 헛되지 않게.
고생 많으셨어요.
능소화나 풀을 심어서 토사 흘러내림을 막으셔야 할 것 같아요.
쉽지 않네요.ㅠㅠ
두바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시다시피 물이란게 약한곳을 삐집고나옵니다.
나무를 심었기에 쌩땅이 아닌 흐트러진 상태가 되고
첫사진상 그곳이 다른곳보다 좀 낮아보여 비가 에법왔을때 유입수로 하여 사면붕괴가 된듯 합니다. 근원을 찾아 1차 제거를하고 2차로 보강방법을 찾아야 할 듯 보입니다. 임시 마대로 배수로를 형성하였으나 불안해보여 몆자 끄적여 봤습니다. 비올때마다 신경쓰이실겁니다. 바쁘시면 사면에 천막이라도 쳐놓고 우기지나 손보시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정상적인 사면은 안흘러내립니다
흙속에 나무를 파묻은데만 무너지는겁니다
비닐 그런거깔아도 소용없어요속으로 흘러들어오는거라서요
하이고~~~
보강토 옹벽은 물이 쥐약입니더
물골은 사면 상단에
사면은 풀심으소
올 태풍 못견딜듯ᆢ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보강토라..
저게 지금.. 멀쩡하게 보이세효?ㅡㅡ;
애초에 공사가 잘못된 건지..
공사가 안 될 자리를 파제끼신 건지..

앙카 박고 콘크리트 옹벽을 치시거나
진흙 쏘면서 풀씨 나오는 그 옹벽작업 아시져?
그거 외에는 답 없떠여.ㅡ.,ㅡ;

비만 오면 무너져 흘러내립니다.
하.... 이 더위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공사 하신분.... 말씀이 좀 그렇네예 ㅠㅠ
애초에 잘못 되어 있네요
지금 버티가가 힘들것 같네요 기초에 레미콘타설이나 골재다짐이 안되어 있고
수평에 균열이 가고있으며 보강토 뒷면 그리드 작업도 안되어있는것 같고
골재채움 로라다짐도 충분히 해야하며 중요한것은 보강토 마감재 뚜껑이 작업이 안되어있고
마감재 후면에 플륨관으를 매설하여 물길을 유도하여야 하는데요 ㅡㅡ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 안되어 있네요

작업에 어려움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최대한 도움드릴께요 ㅡㅡ
얼른 풀이라도 나야 자리가 잡힐텐데....
큰 몸띵이 고생하셨군요!!

내 앞으로 달아놓고 아스크림이라도 먹어요`!!
저건 작업이 잘못 되잇네요 산마루 측구 해놓으시면 그나마 좀낫습니다
열일 하셨는데
살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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