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상가집이 있어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헌혈 예약을 펑크 냈네요.
주말아침,
병원에 간 동생을 대신해 손님을 받았습니다.
블루베리 농장에 체험객(?)들이 들어와 직접 따고, 먹는건 무제한, kg당 13,000원이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할일도 없구 해서,

저도 체험을 합니다.


두어시간 땃더니 10kg네요.
4kg는 처가에 보내고 6kg는 울 가족 먹을거...ㅋ
상가에 다녀와,
물구경만 합니다.


준척급 이상의 붕애가 33,333마리쯤 들어있는 고향 수로...
4짜는 없습니다.
38까지 낚아봤고, 4짜는 못봤습니다.
실력이 없어 못 낚은게 아니구, 4짜가 없어서 못 낚은겁니다...^^
오후 늦은시간 동생 둘과 부모님 산소 벌초 해드리고, 상가에 들렸다 밤늦게 올라 왔더니 오전내 헤롱헤롱 이네요.
이시기에 1박, 2박 낚시 하시는 분들의 열정과 체력이 대단하단걸 새삼 느낍니다. ㅡ.,ㅡ
더위에 건강들 챙기셔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봐도
설사시는분
안갔네여^^;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체험!
삥의 현장!!!
맞쥬?
무섭게 나올텐데요 (무하하님 뭐하시는지 원 ㅡ.,ㅡ)
그래도
처가집에 보내고
식구들 양식을 장만하셨네요...^^
ㅋ마법의 손이시네요~^^
1박낚시함과 동일한 노동~
고향은 고창이구유, 사는건 설 마자유.
설 산지 40여년 가까이 되유.
자바보이님
안가두 택배로 올라오는디, 간김에 체험한 거랍니다.
글구 삥 아니유.
일산뜰보이님
저긴 낚시꾼 읎어유.
저만 고향가믄 한번씩 합니다.
고지비님
그래서 오늘 헤롱거립니다.
어제 엄청 더웠거든요.
제리님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엄청 많이 익었습니다. 따러 온 사람들 두어시간 하면 20키로씩 따갑니다.
두바늘님
두시간하구 12시간 하구는 다릅니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니 엄청 피곤합니다.
ㅡ.,ㅡ
모습이 농부 맞네요`~ 더운데 몸 사리심이. 보약아닐런지요`~ㅋㅋ
블베리나따러 갈걸
바쁜일정이셨군요~~
그런건 못 맹글어요.
그냥 앉아서 TV보면서 먹으면 하루 1Kg씩 먹어요...
곁지기가....
retaxi선배님.
따러 온 사람드링 농장에서 따오면 계량해서 돈 받는건데,
한참 걸려서 저도 주로 작은것 위주로 땃습니다.
하도 많이 익어서 금새 땃습니다.
붕춤님.
저기 왔으면 허리급까지는 막 나오는 수로가 30미터 옆에 있는디요.^^
붕어대물낚시님.
네. 그래서 그런지 어제는 하루종일 정신이 몽롱하더군요.
벌초할때 땀을 너무 흘린듯 합니다.
수우우님.
사짜는 없습니다.
분명히 없어서 못잡은겁니다.
실력은 있는데....ㅋ
선운사 단풍만 보러 다녀서요.
담에 가면 낚시대 드리대 볼까요?
블루베리
저는 못딸거 같습니다
조물조물 못합니다.
글고
고창 맛집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고창하면 원래 복분자인데..
수박도..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고창을 떠난지 40여년 가까이 되서 맛집은 모릅니다.
쏠라님.
안줬는디요...
형제간에 돈 주고 받으면 정 없으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