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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저수지 낚시에 찌가 흐를때

선배님들 안녕 하십니까.

저수지 낚시 할때 찌가 흐르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찌는 0점 찌맞춤으로 외봉돌 사용하며 두마디 오려 놓고 낚시합니다.

수심은 3m 정도이며 안착후 2~3분정도 지나면 찌가 한마디 올라 오고 옆으로 흐르는 통에

무료 급식만 엄청 하고 왔습니다.

이런경우 어찌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꾸벅~~ 


냇가가 아닌데
대류가 심하다 생각드는데요

저라면
원줄종류. 뒷줄 누름 다 무시하고
현장 찌맞춤을 2미터 권에서 다시합니다.
봉돌에 와셔를 끼워도 계속 흐르는 터라
어찌 해야할지~~~ㅜㅜ;
수심을 다시 마추세요.

찌톱이 다 올라오도록

마추신 후

무게 추가하시고

미끼 달아서 던져보고

그 후 찌톱을 원하는 만큼 나오게

해보시죠.


원줄이 부유물에 떠서

바람에 쓸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냥 찌가 흐르지 않을 때까지 0.5~1그램 봉돌 더 달고 하셔도 됩니다.
거 참 ....물귀신이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ㅎ
대류...기포...유속이 신경 쓰일때면

전 외통이나 중통 낚시로 변환합니다..
저수지나 강가의 흐르지않는 곳에서도 대류현상은
있을수 있습니다

안양초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흐르지않을무게로 맞추어 쓰시다가
정상적으로 찌맞춤해놓은 낚시대로
시간대별로 체크해서 낚시를 이어가는 방법밖에는 없더이다
제 갠적인 경험상으로.....
그러다보면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선배님들의 좋은의견 너무나 감사합니다~~
도전해 보겠습니다 ~~^^
저도 가끔 그럴때 그냥 봉돌 옆에 2호 봉돌 하나 더 달아서 했는데 잡힐놈은 잡히더군요
어찌하는거보다 대류 끝날때까지 쉬던가
다른곳으로 옮기시는거 답이쥬

대류생기면 고기도 안나오더라구유
대류세면 뭘해도 안되유

경험이 많아 댓글 남기비니다
깜도니님..,
외통이면~~탈락 인디유~~ㅎ
수심채크 다시해보세욤.,
예민한 채비면
바늘을 더큰호수로 바꿔보세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봉돌 와셔도 더 달아 보고 바늘도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선배님들 어복 충만 하시고 6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떡밥무게로 처음에는 찌가 서 있으나 시간이 조금지나서 떡밥이 바늘에서 풀리기 시작하면 떡밥무게가 없어지므로
찌가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해서
바늘이 공중에 뜰시간에는 찌가 둥둥 떠서 지멋대로 이동을 하는겁니다..
수조통에서의 ㅉ;밎춤시에는 바늘을 달지않고 해야합니다..
여차하면 대류 현상에다가 붙여대는데 그거 아닙니다..
오~~
감사합니다~~
바로 실행해 보겠습니다~~꾸벅~~
제 말대로 찌를 맞추면 찌가 이유없이 올라오거나 둥둥 뜨거나 그런일은 없읍니다
그렇다고 찌가 둔하게 운직이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제글을 보시는 분들은 찌와 봉돌을 제 이론에 맞추십시요..
그리고 고맙다고 도 하고요..
괜한 대류에다가 죄를 덮어 씌우시지들 마시고
제방식대로 맞추면 어지간한 대류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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