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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바바 12-04-22 05:47
뚝!
둔자님요 혹 꽝치신겨?
신새벽에 비린내 풀풀 풍기며 들어갔다 마님 발질에 쫓겨나 울고게신겨??
혹 조유에 짤달막한 찌가 갓낙에 필요하심 보내드릴랑게 그만 그치소 잉
은둔자2 12-04-22 06:05
어제 새벽두시에 자고 오늘 다섯시에 일어나 또 갑니다
무슨 병인지 큰일이네요
정근 12-04-22 06:09
주말에 비 좀 오면 어때하고 무심한척 넘겼지만
이른새벽 설잠에 깨자마자 내다보니 밖은 여전히 부슬부슬이니,
그저 또 웃네요.
눈팅족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채바바 12-04-22 06:17
고질이지요
좋아하는 선배님 잘 쓰시는 말씀 ㅡ 죽어서야 낳는 병이라네요
아무래도 돌 날아올거 같아 염장사진은 바꿉니더
정근님 꾼들 맘은 똑같지요
나 못잡을 때 남 큰늠 걸면 고기홧팅!!
출조 별러다 못갔을 땐 에잇~ 비 바람 천둥 번개 셋트로해대랏!!
텨 ~~
샬망 12-04-22 09:03
이 날씨에 아침에 또 나갔다는 은둔자님은 확실히 환자..그것고 중환자의 대열에 합류한 듯 싶군요. ㅎ
채바바님...늘 감사한 마음 지니고 있습니다.
빨리 쾌차하시어 늘 행복한 출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트린느 12-04-22 09:07
어제 새물찬스라고 누군가 그러시던데요. 틀림없었지요? 봄에 비가 50밀리 넘게오니 산란도 하기 전에 새물찬스가 왔죠?
그나마 비는 어떻게 해 보겠는데 바람이 답이 없는 날이 던데요. 날씨 참 안도와 줍니다.
행복한날 12-04-22 09:57
ㅎㅎㅎ채바바님 ^^*
전 낚시는 못가고 집에서 발판 튜닝 중입니다...
아침부터 그라인터 돌리는대 윗집 눈치가 보이내요 ㅎㅎ좀 시끄러워서..ㅜ.ㅜ;;;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하얀비늘 12-04-22 10:09
요즘 주로 눈팅위주로 월척질하니...왠지 심심하기도 해유~^^
오늘 일요일이지만 날씨가 요모양이니 노지가서 고생하느니...
지게방!!! 이만한 낚시터도 없더라는..^^
붕어와춤을 12-04-23 08:15
초대박터~~~~~~~~~~~~~~입성 합니더
비바람을 이길수 없더이다
비바람에 죽기야 하겠냐며 버텼더니
청춘지난걸 깨닫게 하더이다
감기신호에 새벽에 벌떡 일어나
빈속 씁쓸한 도라지 먹는 중입니다
얼른 쾌차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