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 하나 없던 나무에 초록빛 생기가 도는 계절입니다.
일하다가 담배한대 피우러 나오면 눈앞에 펼쳐진 전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갑니다..
조금있으면 여름이야기가 시작되겠지요..
올해는 선배님들과의 전체 동출이 많이 줄었습니다..특히 제가 문제아 였네요...
7월이 가면 비상해제가 될런지.....아마도 또 다른일이 기다리겠지요...
그저께는 최고참 선배님 몰래 중간고참 한분과 동출했다가 딱 걸렸습니다....... 보름간 영창이랍니다..
낚시......
출조후 몸은 천근만근 무겁지만 물가에서는 모든걸 잊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벌써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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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예전의 방위병장입니다.......
초록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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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름이겠지요
저수지마다 한해 농사를 위해 배수가 진행되는 시기일 듯 합니다
물가에 앉아 모든걸 잊을 수 있다는 그 말씀이 너무 와 닿네요
좋은날 물가에서 뵈올날 기다려 봅니다
억수로 반갑네예~
잘계셨겠지요.
오랜만에 월척지에 출조가 기분이 어떠신지요.?
앞으로 월척지에 하루에 한글씩은 올려주십시요.
안그라마 영창보냅니다요.
바쯘 일정에도 건강은 꼭"챙기십시요~
시간되실때 쇄주한잔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