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동안 빡시게 낚시하고 어제 정비하다가 초릿대가 2센티정도 똑 뿌러졌는데요;;
여기에 그냥 초릿실 달아서 사용해도 무관한가요??
이런경우가 첨이라 초릿대를 사야되나해서요 ㅠㅠ
그리고 청도권 모 저수지 밤낚시 하셨던 분 중에서 멋떠러지게 점빵 차리고 제옆에서 낚시하시던 분 청도분은 아닌거 같구
장비는 멋진대 개념은 집에 두고 오셨는가해서요...
담배를 많이 피우시던데 피우는건 좋은데 왜 담배꽁초를 물에다가 버리시는지....이해는 할 수 없지만
머라고 한소리 하고싶었지만 연세도 저보다 많고 추석이고해서 그냥 모르는 척 했습니다
담날 제가 가서 보이는거 다 치웠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월척급 이상되는 검은 봉지 두수했습니다...
너무커서 뜰채로 올렸습니다 ㅡㅡ;;;;
물에다 쓰레기 쩜 버리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ㅡㅡ;;;;
혹시나 이글 보고 뜨끔하시는 분 그러지 마세요
월척회원분은 이런 사람 없겠죠? ^^
초릿대 똑 뿌러졌는디요(그리고 이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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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한민국 문화수준은
일등국민 되기엔 멀었다고
봐야되겠지요 휴 정말~~
무관합니다. 잘라도
나이많든 똥폼대 펴든 할 말은 합시다.
개..똥꾼들......
월척회원이면 절대로 안그러지요....
어느 모 소류지에서 쓰래기 줍다 머리 충돌사고......
알고 보니 월척회원 ㅎㅎㅎㅎㅎㅎ
머리는 아팟지만...둘다 기분좋게 웃었드랫어요 ㅎㅎㅎ
여기 저기에 쓰레기통 있습니다
그런데도 바닥에 꽁초,떡밥 봉지등등 널려 있습니다
물에 가래침 많이 뱉고요(그 물로 손 딱고 떡밥 개고 합니다)
종이컵 하나면 모두 해결 될텐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창피 하고 미안 하고 그렇습니다.
그 때마다 다가가서 물에 담배를 버리는 것 너무하시는 것 같다고 넌지시 말씀드리곤 하는데
거의 대부분 다 수긍하시더라고요.
앞으로 안 그럴게요 !
잘못 했습니다~~ ^^*
걍 초리실낑겨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담배꽁초하나라도 싸악~ 수거해옵니다.
그리고 참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