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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 초리실 문의 드립니다.

지난번 출조 후 대를 접다가 새 낚시대인데 불구하고 초리실이 쏙 빠져버리더라구요 다행이 줄을 감는중에 빠져서 채비손실은 없었습니다. 좀 짜증이 났지만 기억해뒀다가 정비할때 순간접착제 발라야겠다고 생각했던것을 잊고 일주일만에 기억이나서 그 낚시대를 찾는데...어떤것인지 기억을 못해냈습니다. ㅎㅎ 할수 없이 가지고 있는 낚시대 전부 줄을 풀어 일일이 손으로 하나, 하나 잡아당겨봤습니다. ㅠㅠ 그런데 빠지는대가 없습니다? 이거 순간접착제가 물기와 함께 다시 녹았다가 굳었다고 봐야하는걸가요? 다음에 낚시 갔다가 바닥 걸려서 땅기면 왕창 채비째 날아가버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다른 대들도
순접 살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초릿대 끝에서 약간 안쪽에서 굳을만큼만...
모든 낚시대 초리실에 다시 순접 발라주시면 되겠네요.
전 낚시대 새로 사면
전부 순간접착제를 발라 줍니다
그럼 걱정 뚝~~
초리실은 원래 당기면 내경이 작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초릿대와 물리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낚시대 새로 구매하시면 초리실이 끝부분만 접착되어 있으니 중간부분에 순접을 살짝 발라주세요~
전 년초에 항상 한번씩 작업을 합니다.
대신 초릿대 끝부분까지 바르시면 안됩니다.
접착제가 굳으면서 초리실도 함께 굳어버려서 나중에 그 부분이 꺽어지면서 터질 수 있습니다.
전 항상 기존꺼 떼버리고 굵은걸로 새로 갈아줍니다
새걸로 채비 다시 해주는게 가장 좋타라구요
순간접착제 살짝씩 모두 손봐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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