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는 악재인가요? 호재인가요?
연휴의 막바지!!!
한번 드리대볼려는데 겁나서 갈까말까 생각중입니다
말뚝일까? 대박날까? 지금 이시기에 비는
어떨지? 오름수위? 너믄 나오지 싶은데 추블낀데?
이불속에서 아무리 짱돌 굴려도 답이 안나오네요
대구인근 너믄 나오는데 쪽지쫌 부탁요
미끼는 콩? 스물스물!!!! 예신만 30분~~
살짝 잠겼던 찌가 부드럽게 슬로우로 중후하게
올라온다~~ 그래 조금만더 올치 조금만 더~더더~~
피던 담배를 끄고 캐미컬라이터에 집중한다
숨이 멈출뜻한 찌올림~
조금만~ 강한 챔질 순간 낚시대에서 전해오는
짜릿한 전율 ~ 쒜에엑~ 캬!! 당길힘~
우와~~~~~ 빵이 장난 아니네
완전 만두네 만두~~
계측자에 올려보니 48센치가 나오네~~
체색이 예술 이네~우와!!!!
황금붕어네 황금~~
꾼은 생애 최대어를 기록 하였습니다
낚는 손맛 놓아주는 미덕~~
여보게 친구!!! 손맛보게 해줘서 고맙다
5짜 되어서 다시 만나세~~~
꾼은 그 황홀했던 순간을 평생 잊지못할꺼
같네요~~
2월달 비온중에 수로에서 콩미끼에 48센치
속이꽌찬 만두 같은 황금붕어~~
지금도 그 전율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쒜에엑~~~~ 피이잉~~~피아노 줄소리~
장소 이불속 침대위
일시 연휴끝바지
미끼 어제 마신 이슬이 2병
채비 한마리만 잡음 집에갈 채비
원줄 빨래줄 목줄 암뽕
바늘 감성돔바늘 28호
현재상태 낚시가까 마까? 갈등중
어제 마신 술이 아직 들깸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비오더라도 다들
물가로 추울발~~~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들 합시다^^
초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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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동지들과 열나게 작전구상중임돠.
결론은 비 안맞는 다리밑으로 가게 될듯요^^;
술깨시고 화이륑~~~~↖(^o^)↗
콱마~~~~!!!!
꾼은 무조건 드리대야합니더.ㅎㅎ
병원부터 가세요~~~
치료가 먼저일듯~~
병원으로 가세요(2)
못먹어도 고고씽ㅋ
푹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