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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가

그 맑고 밝고 빠르고 알흠답던 총기가 많이 사라졌음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채널 돌리다 무하하 14단 대물꾼님 흉내를 내는 붕어낚시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몇 대나 폈나 세어볼라 치면 컷이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하네요.

 

예전 꼭미남, 무지 예쁠 땐 똑딱! 하면

열 두 대군하, 열 네 대군하, 열 여덟댄가 했었는데

하나 하고 둘이요, 둘 하고 셋이요, 셋 하고 넷이요 라니

아!

망했으요.


이박사님.
저는 바람풍 즐깁니다~~~.
그 총기로 따지자면 저도 둘째가라면 서러운적이 있었는데 오늘 친구들과 당구를 치는데 먼 당구공이 잘보이지 않았습니다.. 두개로 겹쳐보이고.. 하얀차를 몇번이나 하였던지 친구들이 신나하더군요..ㅜㅜ
으음@@
다들 그리 살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따라가기 힘듭니다.
까빡 까빡합니다 새로입력이 잘안됩니다 들어있는거는 들었는데 ㅎㅎ
에효=3
다들 쉽지가 않으시군요.ㅠ

노지 어르신은 좀 즐기고 계십니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잦습니다ㅠ
방에서 뭔가를 하려고
10여미터 거리에 창고에 가선
뭘하러 왔는지 한참 생각을 합니다
어쩔땐 현관문 나서면서 잊어먹을때도...
그나마 위안을 삼는건
조금 서성이다보면 다시생각이 난다는거죠...ㅠㅠ
며칠전에 모임에 가는데 핸드폰 네비 키고선

한참 운전하다가 핸드폰 놓고 왔다고

집에 돌아와선 한참을 찾았다는~~ㅠㅠ
엎은 애기 삼년 찾는다고
요즘 깜빡이 부쩍 늘었네요 ㅡ,.ㅡ
이러심안되는데
아직 팔팔해야는데
우짜쥬~~~?
엊그제 무슨일 했는지도 가끔 헤깔려요..
보드판에..꼭 적어놔야..
담배 입에물고서 금방 끄내었는대 어디갔지?
ㅋㅋㅋ
저~~~요?
어제 갱주할배랑 통화하믄서 입질온거 뻔히 보면서도 늦게 챔질하는거 보니 한번에 두가지하는건 예전만 못합니다. 오짜입질이었는데. ㅡ.,ㅡ

사무실을 나서면서 가끔 문을 안 잠그고 나오기도 합니다. 다시 가보면 역시 안잠겨 있습니다.
알콜성 그거인가 의심중 입니다.

나이들어가면서 다 그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낳는법입니다.
헐...

다른것보다...

노지아자씨...

내부자들 영화 보셨어요??

봄비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장비가 좋아야` 괴기 잘 잡는다고 하던디..........

누구는 사람이 문제라고 하던디..........

뭐이가 정답인지`~ 요즈음 붕어가 나를 깐보는거 같아서요`~
이참에 장비를 샥 바꾸 고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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