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총기가 사라졌다.ㅡ.,ㅡ;

권총, 엽총, M16A1..

이런 총기류 아닙니다.

마당에서만 한 달에 한두 번 쏠까 말까하는 새총도 아닙니다.

물론, 제 물총도 아주 잘 있습니다.

안물안궁이시라굽셔?

아아니..

제가 또 워낙에 막 말인가 사람인가 그르그등여.

아시져?ㅡ.,ㅡ;

 

 

실은, 전화로 무슨 차보험 얘기하다 잘 못 알아듣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심란해서 글 몇 줄 썼습니다.

앉아서 삼천리, 서서는 오만리를 보고 읽던 내 총기는 다 어데로 가버렸는지.

하드츠름 더위에 녹아버린 건지.

 

아 세월이여.ㅡ.,ㅡ;


설명하시는 분이 설명을 잘 못했네요
그리 생각하십시요~~~
우째... 그 이해 못하신거 제가 알려드려요?? ^^
물총이 없으면 혹시 무두입니꽈?



더울땐 잠시 헷갈리기도 하지요.
하드 한개 깨물고 다시 총기를 찾으세요.
총기가 뭔지도 잊으지 오래 입니다.ㅠㅠ
증세보니 찬바람 불면 돌아오겠네요,ㅋㅋ
뜨건 여름지나면 곧 돌아오겠지요
혹 안돌아와도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사는거쥬
다들 으르신들이시자나효.
저는 막 절므니거덩요.ㅡ.,ㅡ;
어려서는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게 뭔지도 모릅니다 ㅠ
철야 한번 하고나면 내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
저도 허벅지 종기가 사라졌답니다.

ㅡ,.ㅡ"
괜찮아요.
다들 그러고 사는데요. 뭘~~
100톤만 잡으시모,
못알아 듣던말도,
우주의 섭리도
다 깨우칩니다
낚수한번 다녀오십시욧
(슬퍼마시구여
저도 야그를 안혀서 글치
가끔 그럽니다ㅡ.,ㅡ;)
예전엔 그럼 구구단도 외우고 그러셨나봐요....?
집만 잘찾아들오시마
아직 총기 살아있는깁니더
아무쪼록 안낚하시길...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