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어설프게 한잔햇더만 새벽에 깨서
잠도안오네요.
붕애님 당구공 총알 예쁘지요..
총알보니 얼마전 일이 생각나서.. ㅋ
몇년전부터 아그들이 수퍼만가면 하나씩 갖고와서...
누군가 만들거보고 따라
만들고 나름 이쁘고 뿌듯햇는데
이넘의 총알땜에...ㅠ
입질도업고 새벽에 졸고잇는데 낙수대가 탁 천천이 쭉 빨려 나가는데 어어하고 비몽사몽 보고만 잇엇지요.
낙수대 빨려가다가 전방 수초에 걸려 끄떡끄떡
차라리 안보이면 포기라도 할텐데...
메다 정도의 저수심이라 잠시 생각하다 수초제거기들고 신발만벗고 조심조심 들어갓는디 갑자기 푹 꺼지는데 가슴까지 오더만요..
맥주병이라 머리까지 왓으면 그냥 갓지오.. 에고 뻘이라 옷다버리고 ...ㅋ
아침에
마눌이 옷보고 하도
꼬치꼬치 물어봐서 물에 들갓다 햇더만
한참 처다보더만 친구한테 전화하데요..생명보험 한개 더 든다고 ㅠ
ㅋㅋ 총알 아무나 만드나구요 .. 내 이젠 총알 절대로 안만든다..
무뚝뚝한 경상도 싸나이와 애기들 장난감총알,,,,
빙그레 웃고 갑니다 ^^&
좋은 아침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울 마눌이 왠만하면 집에잇는거 만지지말래요..
내가 건들면 멀쩡한것도 고장난다나.. ㅠ
조은 하라되세요^^
감히 딸래미 소품에 눈독을 들이다니
아직 덥네요 수고하이소^^*
빵~~터졌습니더~~**
오늘도 좋은하루되십시요~~!!!
천원에 두개짜리 씁니다만...
아직까지 총알터뜨린놈을
만나지못했습니다
멋진주말과 함께하시기를......
다시는 만들지마셔요 총알들고 포항갑니다
붕어쩔어님하고 같이요
진짭니다 가도되지요 선배님?
구명조끼도 하나 추가 하셔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