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자고있는 저에게 마눌님이 다가와서
여보 생일축하해 말하면서 입술에 쪽 ~~~ 뽀뽀를해주네요
그렇게 생일날 아침잠을깨면서 안방문을 열고나오니
아들 두녀석이 아버지생신축하합니다 인사하네요
삶에 행복감이 밀려들고 아주기분좋은 아침이더군요
미역국 잘먹고 출근해서생각해보니
생일이란 기쁨보다는 한살더먹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벌써 저두 나이먹는게 두려운시기에 접어들은것인지ㅜㅜ>
그런와중에 지나가는꾼님 글을읽으니
혹시 울가족들도 말로때우는거 아녀 ?
이생각에 더 불안하네요 ~~~~~~~~ㅜㅜ
나이스한 하루보내세요^^
최고에 생일선물 !!! 2 !!!
-
- Hit : 195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추카해유.
꽐라~~~~~~~~~~~~~~`
다음 부인 생일때 거시기에 리본 메십시요
생일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
생일 이랍시구....
선물 바라시면.. 시대에 동떨어진
발상 이라구....구닥다리 .뒷방 할배
소리듣습니다
요즘 대세는...
생일인사람이 쏘는거랍니다
리본 강추합니다 !!
싸모님께 이쁨받는 하루 되세영 ^^
쥔장...-.-넘...부럽당...ㅠ.ㅠ
생신축하드려요^-^
생일 잊고산지
꽤오래되었읍니다.
끊여주면 먹구
아니면 말구
깜빡깜빡 합니다.울마눌님도!
애들은 더 모릅니다.
이제는 숫자가바뀌었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