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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생일선물 >

나른한 오후 기분 전환하세요..ㅎㅎ 2주 전에 내 50회 생일이 이었어. 아침이 되었지만 그렇게 들뜨지는 않더라구 아침을 먹으러 내려오면서 와이프가 즐거운 얼굴로 ‘여보 생일 축하해요’하면서 선물을 내밀거라 상상했지. 하지만 와이프는 ‘잘 잤어?’라는 말 조차 안하더라구. 그래, 아이들은 기억하겠지. 하지만 아이들이 내려와도 역시 아무 소리 안 하더라구. 출근하는데 힘이 좀 빠지더라. 그런데 회사에 도착하니 여비서 은주씨가 “안녕하세요? 사장님 생일 축하드려요.” 하는거 아니겠어? 누군가 내 생일을 기억하고 있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좀 풀리더라구. 그리고는 점심 때가 되자 은주씨가 문을 노크하더니 은주 : 오늘 날씨가 참 좋은데요? 그리고 오늘 사장님 생신이잖아요. 저하고 단 둘이 오붓하게 점심 어떠세요? 나 : 진짜 오늘 들은 말 중에 제일 맘에 든다. 그래 가자구 우리는 늘 가던 데가 아닌 교외의 아담한 식당으로 갔지. 거기서 멋진 점심을 즐겼지. 돌아오는 길에 은주씨는 은주 : 오늘 날이 넘 좋은데 꼭 사무실에 갈 필요 없잖아요? 나 : 그 ~그렇기는 한데.. 은주 : 그럼 제 아파트로 가서 커피 한잔 어때요. 그래서 그녀 아파트로 갔지. 집에 들어가자 은주 : 사장님 , 저 ....침실에 가서 편한 옷으로 좀 갈아입고 올게요. 나 : (흥분한 상태로) 그..그..그렇게..해 침실에 들어가고 6분 정도가 지났을까? 은주씨가 침실에서 나오는데 글쎄 커다란 생일 케익을 앞세우고는 그 뒤로 와이프, 아이들 그리고 10명이 넘는 친구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라나오는 것이 아니겠어? 그 때 난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었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발가벗은 채로 말야...

생일날
가족으로부터의 해방 ~~/
??????

제가 형광등이라서

그냥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원래의 모습입니다.
발가벚구 나왔으니깐요^^^^^
진짜라면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ㅋ
잼는 얘기가 있길래

그냥 즐건 시간 되시라구...^^
삶은......







계란 입니다.

유행 지난 개그가 떠오르게 해주시네요.....죄송..
ㅎㅎ

바지에 똥 지렷다고 해야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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