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 소음 욕설 모두 용서 가능하다
여지껏 내가 용서 못한 딱 2 놈이 있으니
똥매너 2등 놈
한적한 평일 날 조용한 화성쪽 손맛터 주차장에 차를 대고
차와 가까운곳 어딜 앉던 룰루 랄라~ 연신 올라와주는 붕순이들 방갑다 ~♡
얼마안가 부릉 부릉 차 한대가 내 차 옆에 세운다
그 넓고 넓은 자리를 두고 그 자슥도 차와 가깝다는 이유로 내 옆에 자리를 핀다
여기 까지는 옆 지기가 생겨 외롭지 않쿤~~ 이 생각도 아주 잠시 내림낚시다
내림에 대한 편견은 없다... 근데 이 자식 단차 쌍바늘에 구데기 하나씩 끼고
중간에 정말 계란만한 집어제를 달아서 무한 투척 챔질을 해댄다
내 찌와 그 자 간의 찌는 고작 2미터 남짓
집어제 몇번 들가자 내 찌는 어쩌다 한번씩 움직일뿐.
자리를 옮기고 싶지만 나두 귀찬다
여기서 하나 배웠다
배알 꼴리면 내림 보다 더 긴대를 펴라~~
그 뒤로 똥매너 2등에 육박하는 자식들을 종종 봐왔다
무조건 남이야 몰하던 말던 나 편하면 그만 나만 잡으면 그만 하는 자식들
이럴때 마다 조용이 그놈 보다 긴대를 핀다 일부러 제압 못하는 척 그놈 쪽으로 붕순이 컨트롤 하기도 한다
더 이상의 굴욕은 용서치 않으리
그런데..... 아주 저질 똥매너를 얼마전에 만났으니
봄바람이 예사치 안아 오후만 되면 그냥 불어된다
모서리 부분이 각진 사각형이 아니고 라운드 타입이라 한 좌대 건너 2~3자리 빈공간 다음 좌대이다
난 좌측 가끔 보는 노조사님은 우측 서로 인사를 하고 봄바람을 이겨내며 낚수 놀이중
그 어르신 백발에 그레도 정정하셔 3.2 한대 2.9 한대 전통 낚시로 짬짬이 한마리씩 올리신다
나두 얼마전에 바꾼 새 2.5 쌍포를 피고 찌를 응시 하며 언제나 되야 찌 몸통을 찍을라나 생각하며
낚수를 한다
좌대와 좌대 사이 빈공간 딱 그자리만 좌대가 없다 원할만 공간을 위해서
한 빨간모자 아자씨가 잠시 구경을 하더니 은색 007 가방을 들고 온다
이런 가방이 변신을 한다.. 개인 좌대로 변신을
흡사 대나무 같은 받침대와 낚수대 한대를 핀다..
뻔하다.. 이 양반도 내림이다.. 이 자슥 노조사와 내 사이에 머리를 들이 밀었다
당당하게 투척을 한다 바람에 안날라가니 돌려 투척을 한다 고수다 007가방이 변신 할때 부터 알아봤다
그런데 이 자슥 찌 서는 곳이 노조사님 2.9대와 고작 1 미터 차이도 안난다
그런데 그냥 한다 밥 달고 모하고 몇번 휙휙 하더니 연신 잡아낸다
불쌍한 어르신.. 채 30분이 안되서 채비를 정리 하신다
열불이 나는걸 꾹 참고 조용이 총무 한테 갔다
저거 모하는 행위냐고 좌대도 아닌곳에 자기 편하겠다고 개인좌대 피고 앉아서
남의 찌 바로 옆에서 그것도 같은 올림도 아니고 내림으로 조용한 목소리로
나보다 휠씬~~~ 연배가 되시는 총무님 한테 따졌다
총무님도 미안하다라는 둥.. 이제 부터 관리를 하겠다 하신다
내가 참는건 여기 까지다
난 내림 안 미워한다 내림 하는 분들도 절때 안미워한다
단지 남 하는곳에 대가리 처 박고 쑤셔 박는 분이 공교롭게도 둘다 내림이었다
담부터 이런 인간 또 나오면 절때 내 입에서 좋은말 안나온다
차라리 고기가 잘 나와서 잘 나오는 자리 옆으로 올림찌가 살포시 들어오면 그 마음 이해하겠다
이건 아니다.. 담에 너 빨간 모자 또 그러기만 해봐라.. 혼난다
최악의 똥매너 자x들 1,2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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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불넘 월척에서 처음 쌍소리 함합니다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그런행위를하고도
뻔뻔할수가 있는지.. 아무말씀안하시고 가신 노조사님은
조성 아니면 조선의 경지이신듯합니다..
걍~~어우~~5단 뒷차기 한번 날라 말어,,,
휴~~ 참아 말어~~
술좌석도 주도가 있거늘 어찌 그리도 몰상식한 쌍넘인고
낚시란 자고로 일상사의 끈을 놓고 잠시나마 유유자적 쉬고자 하는 휴식이 아니던가
비럭지같은 소인배 한넘 내지는 두 마리 땜시 고고한 낚시문화가 깡통매롬 찌그러져서야 되겠는가
고런 싹바가지 읍는 거시기덜은 절대 용서치 말고
썩어뭉그러진 시궁창 떵구덩에 대갈빠시 콱 꼰아박혀야 하는기라
원젠가 내도 비슷한 일 있어 목구녁 터지도록 쌍욕 퍼붜대며 버르장머리 확 뜯어 고친적 있제
고넘, 거기 다시는 안옵디다
낚시인 이기전 자연에 감사하고 겸손할 줄 아는 기본이라도 갖춰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