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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에게 허락을 받아 이번에 280만원 들여서 한세트 마련합니다. 그런데 집에 있는 낚시대를 몇대 처분하라네요. 그게 아니면 취미를 하나 접으라는데 도저히 그럴 마음이 안 생깁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13-10-27 13:15

참 지구상에는 없는 천사랑 사시는군요
우리 마누라 같으면 280만원 낚시대 산다고 하면 먼저 280대를 팰텐데요

13-10-27 13:25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봅니다~
왕 부럽~^^

13-10-27 13:42

낚수 대 말구요
FishingScience님의 취미를 고가에 매입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평생 동출! ㅋ

13-10-27 13:50

소박사님!크~~
저같으면 1000대도 맞을수 있을듯합니다,,ㅎ

윗분말씀대로 사모님이 천사인듯,,부럽습니다

13-10-27 15:43

아마도 사모님 자랑이신듯 합니다^^
전28만원도 힘들어요ㅠㅠ

13-10-27 21:36

낚싯대가 집에 있는데도 280만원어치 한세트를 더 사게 해주신다라...
진정한 천사와 사시는거 맞습니다ㅎㅎ

13-10-27 21:41

저도 자랑하실려고 하는것 같네요.
부럽당~

13-10-27 22:55

끙ᆢ

저한테 파십시요ᆢ

아무때나 도로 맞교환~^~*

13-10-28 00:40

부럽네요!!!

13-10-28 12:32

집에 있는것은 사무실에 갖다놓고 기부했다고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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