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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분 秋 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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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분 秋 分 23일이 추분(秋分·autumnal equinox)이다. 춘분(春分)의 대당(對當)으로 낮·밤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다. 추분부터 밤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우레소리가 비로소 그치고, 동면할 벌레가 흙으로 창을 막으며, 땅 위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고 했다. 수수·조가 늘어 뺀 고개를 숙이고, 들판 벼는 강렬한 태양, 천둥·폭우의 나날을 견뎌 겸손의 고개를 숙인다.

아침기온 '뚝'...내일 첫 얼음 예상


23일에는 아침 기온이 22일보다 1~2도 더 떨어져 강원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첫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에는 첫 서리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22일 충북 제천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6.4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하락, 예년 평균을 밑돌았다. 장수 6.6도, 철원7.7도, 상주 8.4도, 이천 8.6도, 충주 9.1도, 춘천 9.5도, 진주 9.6도 등 상당수 지역이 10도 밑으로 급락했고, 서울은 13.8도를 기록했다. 장수 등의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 최고기온에 비해 15도나 떨어져 본격적인 가을 기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줬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http://www.chosun.com/media/photo/news/200309/200309220186_01.jpg>

▲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가을날씨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첫 서리나 첫 얼음은 평년의 경우 가장 먼저 나타나는 대관령이 각각 10월3일, 10월6일이었으나 올해는 이보다 열흘 정도 빠른 셈이다.

23일 아침 최저기온도 서울 14도 등 전국이 13도 안팎으로 낮아지겠으며, 24일 아침에는 이 보다 1~2도 가량 올라 가겠으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낮 최고기온은 22~23일 전국에 걸쳐 24도 안팎으로 예년과 비슷하겠으나 10도 이상 일교차를 보이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 영향을 받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겠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교차도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天高魚肥!!!!
오동통한 붕어를 만나러 갑시다.
꽝친 그 자리로.....
약한 입질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스모스도 이쁘고...
해맑은 아이들도 이쁘고...
뒤로 보이는 파란 하늘도 이쁩니다.
물속에 오통통 붕어도 이쁘겠지요?
이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들때가 된것 같군요
예쁜 코스모스를 보는것처럼 워리놈도 한번 보고싶은데.............
마음이 고우신건가 생각이 예쁘신건가
항상 앞서가시고 배려하시는 것 참 말로 좋심더 .
나도 같이 술병몆 병 비우면 배울수있을라나 ?
(실제로 보면 조금 과격한 구석도 있던데.. 이상타 ! 어디서저런 생각이 나오는지)
안동어뱅이님 안녕하십니까 ?
한번 더 가고싶은 못입니다
공부좀더해서 승부를 해야겠습니다

낚시꾼과 선녀님 안녕하십니까 ?
오동통한 붕어 만나러 함 가입시다

멋쟁이 이상무님 안녕하십니까 ?
예쁜 코스모스도 보고 워리도 보고 이슬이도 보고 ?
ㅎㅎㅎㅎ 출조를 같이 함 해야 되는데예

산타모님 안녕하세요
이제부터 낮보다 밤이 김니다
즉 낚시할수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는 뜻이겠죠
좋은 하루 되시길....................
공작찌님 쪼매만 지다려 주이소....
태영님이 디카 구해주신다했어니까..(?잉!!답글 올려주셨나 몰겠당 ㅎㅎ)...
나도 폼나게 찍어 올려볼랍니다...ㅎㅎㅎ
태영님 맞지예.........?
안동어뱅이님!
天高魚肥라 아주 좋은 말입니다.
워리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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