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ㅡ 추 ! 낚시 왔나?
ㅡ 아니예. 학원 땜에 인사만 드리러 왔어예.
ㅡ 추, 이거 받아라. 20ㆍ25대다.
ㅡ 감따함미다~.
초릿실에 원줄 매는 법과 쓰레기 버리지 않기를 가르칩니다.
29대까지 경험했다길래, 다음에는 32대 구해주께,
라고 했더니, 이놈이 36대 함 휘둘러 보겠답니다.
싸부의 알흠다운 47대 캐스팅을 보고 감동 먹어 우는군요.
ㅡ 저짝 가서 몸에 익히고 와라.

36대 받을 욕심에 학원 가는 걸 잊은 듯합니다.
36대는 29대 뒤에 준다는 말에
ㅡ 넵 ! 꼬기 마이 잡으세요~.
인사하고, 낚시대 2대 들고 룰루랄라 집에 갑니다.

자~. 슬슬 시작해 보까요?

오늘도 이 숫사자,
4짜 미만은 챔질조차 않겠다고 순결한 꼬치를 걸고...
몇cm 잡아 달라고
하셨어여????
물 흐럼없습니까 ?
오늘 대구리 한마리하세요.
저는 휴식입니다
대출 금방 메꾸실낍니더.^^
너무 이쁩니다 ..
근데 ..
호
옥
시 ....
숨겨둔
아니죠 ??? ㅡ.,ㅡ ""
아닙니다.
절대고수님을 스승으로 모셨으니 코꿴 거야 당연한 일일진데
이제 저 꼬마 우짭니꺼.
곧 저 학생 엄빠가 쫓아올 껀데요.
미리 피하심이..
지금 598이 문제가 아니라니깐요.ㅡ.,ㅡ;
미래의 동량을 챔질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근디 어째 피터님이 낚인듯… 아님니더
조만간 대출 받으러 은행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늦게 본 제자(?)인데
수상한좌대도 사주고,
텐트랑, 14단 받침틀도 사주고,
세트에 500짜리 릉궁도 한세트 사주고 하실려믄~~~
꼬부기5짜하세요!!!!
이박사님 뒤에서..지켜봐야지..
ㅋㅋㅋ..
머찐 분이셨군요...
아.
물론
짐작은 했습니다~^^
고문님 대출한도을 위해
탈탈 터시네^^*
지독한맛을
곧 볼것같아여
자라
항개만
잡아 주세효~~!!!!
플리즈~~~~~~
진짜로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