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춥다고 추어탕 먹으러가재서 먹고 왔습니다.
세상에 춥다고 추어탕이라니...
같이 갔다간 싸잡아 먼처니들 소리 들을까봐 안 가려다 친구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갔습니다.ㅠ
남도는 지금 비는 그쳤고 잠깐씩 볕도 보이고 후덥지근합니다.
선풍기 틀어놓고 방에 있으니 나름 시원합니다.
이제 전 자야 합니다.
한 것도 없는데 머리가 띵하고 잠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아참!
어제 제 글로 충격 드셨을 노지사랑 선배님께 사죄드립니다.
농이 넘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오.^^
친구가 혹시 깜도니님 입니꽈?
춥다고 추어탕 먹으러 가자게요?
낮잠 너무 오래 주무시면
밤에 잠 못자요 ~~^^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머리는 초큼 가벼워졌습니다.
아무래도 흰뱜하고 산삼을 짜매 한소큼 끼레 묵어야 될 것 같습니다.^^;
노지 어르신.
이해와 용서 감사드립니다.ㅠ.,ㅜ
한실 선배님.
병영성 복원해놔서 적당히 예쁩니다.
거기가 연탄불고긴가 짚도야지 불고긴가가 유명합니다.^^;
이박사님 친구들은 다들 이상해.
이박사님처럼. ㅡ,.ㅡ"
20분 전에 일어났습니다.
내가 자고 일어나는 기 아이고
몸이 지 맘대루 자고 지 맘대루 일어나고 그럽니다.허허^.,^;
잘 보셨습니다.
이쪽이 터가 안 좋을까요?ㅡ.,ㅡ;
결혼한 친구들인데 그 친구들 농담이 그렇습니다.
추워서----->추어탕. ㅋㅋㅋ
저 약 먹을 시간이네요.ㅡ.,ㅡ;
탕은 그럭저럭 맛있는데 반찬이 부실합니다.^^;
대전에 더위사냥오세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