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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담배

추억의 담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5만원에 판다고해도 사고싶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청솔과 88라이트...
청솔 사진이 잘 안보이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
군대있을때 사제담배였던 빽솔
보급품이던 한산도 은히수도
그립습니다
담배...
1.힌솔...한보루 2천원
2.청솔...가장 인기가 있었죠.
군 보급용 솔이 사제 솔보다 맛이 월등히 좋았지요.
햐아 정말 추억의 담배입니다 ㅎㅎ
정겹네요
힘든 훈련소에서 열라 쥐터지고 뺑뺑이돌려놓고는 잠깐휴식 시 조교로부터 ~~~담배일발장전
화랑담배가 그립습니다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케이스가 지금처럼 저런식으로 열리게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렇게 나왔다면 많이 편했을듯 그때는 완전 수동식이었죠 ㅜㅜ
위에서 껌딱지 뜯듯이 금은박 띠지를 돌려 뜯어서 상부 비닐과 은박지를 열어야 하얀 필터의 속살을
비로서 만날 수 있었다는 ..

금연 13년차입니다. 아직도 피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지금은 피우라고 누군가가 준신다해도 독해서 피우겠습니까?
그 순하디 순하던 라일락도 최근 한대 피워보니 독하던데요
불똥 잘 떨어지는 담배는 싫어합니다.-,.-
햐~ 소싯적 88골드 매니아였는디~
한모금만 빨아봤으면...
필터 없었던...새마을...40원...할아버지 담배
환희...100원...할아버지 담배
청자...200원...할아버지 담배
은하수...330원...할아버지 담배
솔...500원...아버지,할아버지 담배
장미...600원...할아버지 담배
88...600원...아버지 담배
.
.
제 기억속에 있네요.
그 어린 코흘리게가 담배 심부름 많이 했습니다...ㅋ
솔담배 그림의 솔섬에서 일해서 매일 봅니다
아~~갑자기 담배가 땡기네요 ㅋㅋㅋ
금연 21년차입니다. 아직도 피고 싶습니다
"애비는 겨우, 새마을, 니들은 거북이"를 피냐며,훈계를 하던 선생님들이 생각나는군요, ^^!
아리랑을 시작으로 해서
보름 전 이름 모를 커피 냄새 나는 담배로 끝냈습니다.ㅎ
저는 빽솔이 좋았었는데....
옛추억으로 묻어야 되네요...
옛날꺼랑은 다르네요!! 저건 요즘 이미테이션으로 만든듯,, 88은 각이없었는데 ㅎㅎ
근데 저 담배가 곽이 있었나요??? 저는 팩만 봐서...ㅠㅠ
다시보니 이미테이션 라이터 같네여~~~ ㅋㅋㅋ
군대에서 은하수는 순하나 귀하고 한산도는 흔하나 너무 독해서 2대 연결하여 빨고, 금연 101일차.....아직도 낚시갈때 너무 괴로워요
솔>>>88>>>디스>>>디스플러스>>>레종블루
35년의 여정이네요~~^^
연식이 좀 되신분들은 많이 보셨을겁니다.
제 기억에는 이런것 같습니다.
청자 : 100원
한산도, 은하수 150원 => 은하수는 인기가 참 좋았는데 후에 2가지 다 200원인가? 220원인가로 올랐지요.
1978년도에 거북선, 태양은 500원 했는데 거북이 살려면 담배가게 주인과 안면이 좀 있었어야만 가능했습니다.
솔 => 88 => 디스 => 에쎄까지 갔는데 벌써 금연 10년차네요.
그시절 추억이 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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