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때가 그립네요^^
시골 비포장도로 사거리
조그만 구멍가게
문틈으로 들어온 먹거리 위에
쌓인 먼지 털며 골랐던 물건들..
지금 생각 하면 그때는 유통 기간이
있었을까도 궁금 하네요.
아~~
옛날 생각 납니다..
어려서! ㅎㅎ
아직 있나요?
좋아했었는데....
ㅋ최고의 궁합이였죠~^^
부자동네 같네요.
처음으로 소양호 동면이란데를 갔었죠..
콜라가 먹고싶어서..현지인 할아버지께 , 가게가 근처에 있냐고 여쭤봤는데..있답니다..!
바로뒤 언덕 넘으면 있다고..
..
왕복 한시간 반..걸리더군요..ㅋㅋ
가게는..그냥 일반 농가
진열장도 없이 그냥 마루건너 찬장같은데서 콜라를..쓱 꺼내주시던 아주머니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서비스로, 양파망에 토종사과도 잔뜩 주시고..ㅎ
사과는..너무 딴딴해서..못먹었지만..
본 적이 엄써유. ㅡ.ㅡ
월세 안내고 야반도주!
초코파이가 이렇게 작아 질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