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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낚시)

하와이 유명 스시집 (체인점)에서 스칼랩을먹었던 손님 170명이 바이러스A 에 감염되어 섬나라 촌놈들 티비에서 아침부터 난리네요 그불똥이 자영업 스시집까지 번져서 덕분에 검나 장사안되네요 이번주는 맘 비워야 할것같네요...ㅠ.ㅠ 옜날 기억이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추억의낚시 도구 가 뭐가 있을까요? 가끔 아버님과 낚시하던 어린시절이 생각 나네요 대나무낚시대 대나무낚시대 집 (실로짠낚시대집) 간데라 카바이트 찌 야광 테이프 (아저씨 렌턴좀 꺼주세요..하던기억도.ㅎㅎ) 대나무로만든 고기망 (붕어살리려고 물반 물풀을같이담었던기억) 아버님은 서울 수생낚시회에 회원 이셨는데 제가 고2때 쯤 아버지 따라 낚시를 갔었지요 전라남도 로 기억하는데 지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이정표에 안양.금성 글자만 기억나네요 혼자말로 전라남도 에도 안양이 있네 했던기억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새벽에 낚시꾼 30명을 태운 버스는 저수지 에 도착을했고 배가 고팠던 일행들은 앞 구멍가계 아줌마를 깨우더니 라면한박스 (50봉달이)를 끓여 달라고함 그때 제가 아버지에게 여쭤봄 아버지 주인 아주머니께 라면값 얼마 드렸데요? 아버지는..몰라 총무가 5천원..줬다하네 그때제가 아버지 그건 라면값만 냈쟎아여 아주머니 새벽에 깨우고 그랬는데 돈 더드려야 하는거 아니냐요? 하고 따졌던 기억이 그때 생각하면 역시 나는 장사꾼 재능이 보였던것 같네여...ㅎㅎㅎ 어서빨리 바이러스감염 문제가 잘 해결되어 장사가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추억의낚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기에 좋은 떡 먹기에도 좋다던데,
넘 아름답네요. 안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고 넘 이뻐서 먹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전 부모님 몰래 낚시를 다녀야 했기에
스릴 있던 유년기가 생각납니다.....



좋은날이 속히 와서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중학교때 대나무 낚시대 산 기억은 있는데
물고기 낚은 기억은 없네요.

아직 점심 전인데 배도 고프고
사진 보니 침이 고이네요.

빨리 시간이 지나가서 제자리 찿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릴적(국민학교)부터 낚시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버님영향으로 시작된것이지요.
지금생각해보면 장비들이 겁나게발전했고
붕어들은 더겁나게 얄팍?해진것같습니다ㅎㅎ


업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습니다.
태풍이아니 살짝지나가는 미풍이길바래봅니다.
힘내십시요ㅡ
걱정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위생국에서 다녀갔구요 다행이 아무 지적없이
잘 통과 되었네요

하루매상은 3분의1로 줄었지만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휴식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여행이라도 가자고하니

와이프가 이시기에 문닫으면 손님들이
오해 할수 있으니 그건 안된다 하네여

역시 여자가....머리가 더 좋은 것같아여

감사합니다
역시 형수님이십니다.
전 형수님편^^"
추목님
아니 5짜 조사님...ㅎㅎㅎ
그림자님...
언제고 하와이 오기만해봐라..ㅎㅎㅎ

도톨님
제주도 내년 생각하고있습니다

용두암에서 해물전골로 저녁 모시겠습니다


소풍님
항상..글 잘보고 있습니다

어수선님
멋진 분이셨군요..^^~
저만큼..ㅎㅎㅎ
갑바 천으로 칸막이해서 대나무 낚시대 다섯대 넣어서
둘둘말아 끈으로 마무리해서 한쪽 어께에 걸처매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던 시절이 그시절 입니다 ㅎ
아버지랑 같이 뚜꺼운 스티로폼 구멍뚫버서 고무다라이 낑가서 보트만든 기억이 있네요ㅋ
우리동네에 유일하게 우리집 뒤에만 대나무가 있었지요.

당연 낚시만 가면 제가 대장 이었구요.

어종은 피리뿐이었어요 우짜다 꺽지 나오는 날은 대박이었구요.

하지만 아부지 한테 지게작데기로 많이 맞았죠. 일 안하고 낚시 한다고요 ㅠ


낚시 기억이라곤 지게작데기 밖에 생각 안나는군요
손으로 빙빙돌려서 던질 낚시할때

던지고 난후 방울에 줄걸놓고
딸랑딸랑하면 감고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케미님 방울낚시 7~80프로는 물레방아 였던걸로 생각 납니다 ㅎㅎ
주말 물가나들이를 할까 목하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잘 지내시죠?^^
저 어릴적엔
모든것이 자급 자족
낚시대는 묵은대구해다 추녀밑에 매달아건조하여 사용하였고
낚시줄은 견사구해다가 꼬아서 사용하였고
찌는 수수깡에 닭털꼽아 만들어사용하였고
봉돌은 자동차밧데리 분해해서 납을채취해 녹여서만들어 사용하였고
떡밥은 깨묵가루에 밀가루와 간장넣고 밥솥에쩌서 만들었고
지렁이는 잡어서 사용했는데 이발소하수구에 머리털에 숨어사는 지렁이가 제일빨같던
기억이 남니다
예전 팔십년대초...
초등학교때 아버지께서 선물받으신
원다 ㅡ 노란색 글라스대?를 제가 가로채서
두칸대로 지렁이 끼워서 붕어,메기,각종잡고기를~
동네 저수지와 내성천에서 낚시왕 소리를 들었죠.
다시 손님이 홀에 꽉 넘치시길...^^
아버지 몰래
꼽기식 대나무 낚시대 들고
몇 번인가 나갔더랬죠...ㅎㅎ

회는 안좋아해도
초밥은 좋아하는데
항개만 보내주세요.
아..초밥ㅠ
없어서 못먹는걸 왜 안먹을까요?

어찌 체인점에서 관리를 소홀히해서..
여러사람 힘들게하는지..

부디 하루속히 정상궤도 오르시길..
능내에서 팔당댐 바라보며 낚싯대 널어넣고, 겨울엔 경포호에서 얼음 타던 기억이...꿈 꿨던 같습니다.
소풍님이 공부만 묵묵해 했다네요,,ㅋ
스시에 천적이 여름인것을 .....?
겪어본 1인입니다^^ 다스리는것은 낚시가 최고지요
새털같이 많은날 너그러운 오너에 여유를 즐기시길
그당시 춘천원자탄이 누런 종이봉투에 팔았고 거북이떡밥인가 그거있었죠 ㅎㅎ

금촌 교하에 기차타고 많이다녔는데...일산 이산포랑
아빠 심부름
저수지 건너 주막집
술 받아오던 주전자.

흐뜨러진 주막집 차자
치맛사이로,
흘끔흘끔

주전자 막걸.리.
큰아버님이 낚시를 좋아하셨습니다

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당시 공무원이셨던 큰아버님은 주말이면 낚시가신다고
먹다남은 찬밥에 깨묵가루 넣고 절구에 빻아 주먹밥처럼 꽉꽉 뭉쳐서
동네저수지로(고삼지) 가져 가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아 ~~~ 옛날이여 !
아련한 옛생각이....

잘 지내시죠?
싸리나무 꺽고
하얀 명주실에 너트를 봉돌삼아
철사 구부려서 바늘 만들고
찌는 갈대적당한거 꺽어서 메달고 낚시했던기억 납니다. 주전자들고 앞 개울가로 ~~~
참 가난했군요 ㅎㅎ 30년전인데 눈에 선하네요
몇년뒤는 동네저수지 돌면서 낚시꾼들(지금은 고인이되셨을 수도) 흘린 바늘ᆞ추ᆞ찌등등 주으면 대박좋았던기억 ㅎㅎ
아 밤낚시에는 불은 카바이트 이용하셨어요 그분들 ㅎㅎ
아 너트는 그뒤였네요 묶기 좋은 돌 달았네요 ㅎㅎ
조립낚시 살돈도 살 슈퍼도 없던 동네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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