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이라 아무렇게나 글을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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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늘... 아니 어제 중국에게 3:0으로 진건 아쉽다는건 사실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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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중국은 올림픽으로 봤을때 굉장한 스포츠 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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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올림픽이 88올림픽(^^;;; 나이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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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만 해도 소련 독일(아마...동독하고 서독 합치면 대박...)중국 미국 은 항상 가장 상위국가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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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해보면 그간 계속 이겨온것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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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이야 말로 우리나라 축구의 재앙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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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의 실력, 홈그라운드의 이점, 다소 강했던 운(?) 삼박자가 어우러져 4강이라는 전무후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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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세웠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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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다시 제자리로 찾아가고 있을뿐입니다. 그때 한껏 높아진 축구팬들의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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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국가대표팀이 충족을 못하고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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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회원님들 너무 열내지 마시고 훨훨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
^^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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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팍! 팍! ....
아무리 위안을 하려해도 어제 축구경기의 결과는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이기고 질수도 있는것이 운동경기지만
경기 내용이 영......
점수차도 너무나고.....................................
스트래스 제대로 받았습니다
허정무가 냉정하질 못한거 같아요....ㅡㅡ......선수선발을 빨리해서....조직력을 가다듬어야 되는데...ㅠㅠ
학연,지연,종교 이런얘기 안나올려면 어쩔수없이 외국인 감독을 써야하는건가요....
씁쓸해지는 하루이군요.황선홍,홍명보,김태영,유상철 선수가 그리워지는군요.
이번에 쓰디쓴 보약 마셨으닌까 월드컵때는 기대아닌 기대를 해봅니다.
축구 국가대표 화이팅~~
오장은 ㅡ 대한축협이사 아들
오범석 ㅡ 실업축구연맹이사 아들, 아버지가 허접무랑 연세대 동문
곽태휘 ㅡ 전남에 있을때 허정무가 키워낸 사제지간
조용형,강민수 ㅡ 정해성코치가 제주감독때 키워낸 애제자들.(k리그 실점수가 꼴등 다음으로 많은 허접 수비수들)
클럽월드컵3위를 이뤄낸 포항의 탄탄한 수비수들 (황재원,,, )을 테스트 조차 한 번 안하고 조용형,강민수,곽태휘등의
자동문 수준인 붙박이 국대 수비수들로 주구장창 기용.
지금이라도 감독교체를 단행하여 16강이라는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박지성이 했던 말 " 국대감독을 국내파 감독으론 아직 이르다! " 이 생각나네요.
순수실력보다 학연,지연이 우선시 되는 전략적으로 미숙한 국내감독으로는 아직 세계의 축구벽은 너무나 높습니다.
우리가 왜 FIFA순위가 일본이나 이란,호주등의 타 아시아국가들에 비해서 순위가 낮을까요?
그게 바로 투자를 많이 하지않기때문입니다.
물론 비인기종목에 비해선 많다고 보지만 내노라하는 축구강국들 뿐만아니라
가까운 일본이나 호주등의 타 아시아국가들에 비하면 투자가 적은 편입니다.
A매치조차 딴 나라들에 비해선 일단 많지 않고
A매치를 하더라도 멀리 떨어져있는 해외파들 기껏 불러놓고서는
단 한 경기밖에 갖지않습니다. 비효율적이도록...
참고로 딴 나라들은 A매치때 두 번 경기를 갖는다는군요.
그것도 강팀들이랑... 울 나라는 허접국가들과 상대로 주로 A매치를 하죠.
그러다보니 국내파선수들은 우물안개구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우리나라 FIFA순위는 타 아시아국가들의 실력에 비해서 곤두박질 치죠.
나이지리아 감독으로 점쳐지고 있는 히딩크감독을 우리가 먼저 델고오던지..
아니면 전에 터키국대감독이며 서울FC감독을 했던 귀네슈감독도 개인적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간이 많이 남지 않았고, 그들만큼 대한민국축구를 잘 아는 이들도 흔치 않으니까요.
허접무를 계속 기용한다면 저 옛날 98년 프랑스월드컵 꼴나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에구구~ 제 생각들을 푸념삼아 늘어놓았습니다.
대한민국축구의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며................... 퐈~이~야~!!
선수는 실력으로 평가 받아야 합니다.
우리 축구 팬들은 그래서 외국에 감독을 원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에 선수중에 독종과" 악날한 정신력에 선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잘 해나가 겠지요...
중국 우습게 보다가 꼴 좋게 되었는데,
위에 회원님들의 의견데로 축구계가 변화되지 않는 한
앞으로 30년 동안 이기긴 힘들 듯
한편, 스포니치는 "한국이 22개의 슈팅을 기록하고 무득점에 그치고, 반면 중국에 7개의 슈팅을 내주고 3점을 내주는 굴욕적인 내용의 경기를 펼쳤다"며 보도했다.
허정무 감독이 "아시아는 전체적으로 레벨의 차이가 없다. 중국에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허세를 부린다'고 표현하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나 역시 한국인지라 일본인들을 욕하고 싶다가도, 정확한 시각에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일본에겐!
어제 축구하시는 것 보고 생각 났는데요, 국가대표님들과 친선경기 제안 드립니다. 한 게임 하고 싶습니다.
월드컵 때문에 일정이 바쁘실것 같아서 사실은 옆 초등학교 팀도 한 게임 해보구 싶다고 하는 걸, 저희가 하기로 했습니다. 그 팀은 되게 잘하는 팀이라 저희가 한 번 도 못이겨 봤거든요.
식사는 제희들이 제공하겠습니다. 단, 감독은 지금 그분이 계속하시는 조건입니다.
(저도 자유게시판이라 아무렇게나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