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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때문에회원님들께문의드립니다

제가충남으로 농촌생활하려고 1년전 도시생활을모두접고 이사를왔는데 우리집 과230미터 떨어진곳에

축사가들어온다고하니 어떻게하면좋을지몰라

회원분들께 답답한마음안고 조언부탁하려고몇자

적어보았읍니다


축사인허가는 허가 사항을

충족했기에 들어 오는거라

뭐라 제재할수 없을겁니다.

들어온뒤 불법관련신고를 통해 제재를 가할순 있지만

한가로운 농촌생활에 전쟁하실건 아닌지라

다소 우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요즘 축사재테크가 붐 아닌 붐이 일어

난감하실듯....ㅜㅠ
깜돈의외대일침님
걱정해주신답변감사합니다
아이구....냄새가 심하실텐데,,,어떡해요....
요즘 시설이 좋아 그치 냄새 않납니다
냄새 나면 민원 거세요
피하기 어렵다면 돼지나 닭이 아니길,,,
그나마 소가 낫지요.
돈사에 나는 냄새에 비하면 축사는 양반인지라..

냄새 심할때 민원 넣는일 말곤 방법이 없습니다.
저희 본가 바로 뒷편 닭 키우는데 온동네가 난립니다.. 허가 받고 하는거면 민원도 소용 없습니다
저희동네도 요즘 한우로 조금 유명세 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몇마리 키우던분이 15년 전부터
마구잡이 축사가 생기더니 지금은 아휴~~
비오는날 냄새 죽습니다.
여름에 각종 벌레 특히 파리 말도 못합니다.
문 절대 못 열어요.
이장님과 상의하시는게..
하나 생기면 바로 옆에 또 계속 생길께에요.
모든회원님들 정말염려해주셔서
무엇이든하고싶은데
모르겠네요
답답한마음뿐이네요
저도 고향에서 젖소를 많이 키워 학교다니는 동안 소떵 냄새에 쩔었던 기억이 있네요~

한우는 그나마 덜해서 상관은 없으나 육우나 젖소, 돼지는 냄새가 심합니다~

축사 인허가를 막을순 없을 겁니다~ 워낙 절차도 복잡하고 까다롭거든요~

힘들겠지만 같이 공생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요즘은 축사고 돈사고 새로 짓는데는 냄새많이 안납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먹으려면 그걸 키우는 돈사 축사 양계장이 필요합니다.
농촌 주택구할때 축사, 과수원인번한 곳은 은 무조건 피하라고 들었습니다.
축사는 냄새와 파리... 과수원은 농약살포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오타네요^^:; 축사, 과수원 인접한 곳 입니다.
특히 비오거나 저기압일때 냄새가 더욱심하죠
가축분뇨에 관한법률(부숙도, 악취방지)이 올 3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지자체에서 우사, 돈사, 계사의 인허가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축사의 대부분이 현대회시설로 지으지기 때문에 예전 같은 악취가 나지 않을 겁니다

만약에 심한 악취로 인하여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악취방지에 관한 법률로 민원을 제기하시면 됩니다

담당(환경축산과)이 직접나와서 악취정도를 검사하고 벌과금을 때려줍니다

일사부재리원칙에 해당되지 않는 법이기에 계속 민원이 가능합니다
증평도 비행장 쪽으로 1~2년사이에 축사가
30동 넘개 들어 왔네요...
처음에 한동 들어서더니 전부 논갈아 엎고 축사를....
차타고 지날때 냄새때문에 곤욕이네요...
한동 들어서면 너도 나도 들어 오던데..
걱정 이시겠 습니다...
제가 귀촌 7년째입니다
느무나 좋습니다
허나 님처럼 축사 때문에 가끔은 떠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돈사는 비온거나 날 흐린날은 근처에 가면 토나올 정도입니다
민원도 여러번 넣었었구요
아무 소용없습니다
어찌할 방법이 없다네요
민원이 들어오면 가서 냄새 안나게 청소,소독 잘하라고 말하는 수밖에 없다네요
지금 보니깐 축사가 들어온다는 말씀같은데
허가를 받았으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어찌할 방법이 없다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외딴섬으로 축사를 전부 이전시켰으면 하는 맘입니다
돈사 ㅋ 85년부터98년까지 돼지길러 자식들키우신아버님이생각나네요. 학청시절 교복에서 돼지똥냄새가빠지질않았습니다. 근데 우연히 개농장하는친구집을갔는데 ㅋ 돼지는양호한편. 개비린네는 피비린내 아주초죽음였어요 당근 비오는날은끔찍그자체.
주변에 동네가 있으면 허가 절대 안내주는데 이상하군요 저아시는분도 축사할려고 했는데 주변에 민가도 없는데 이런저런이유로 허가를 안내주더군요 요세 축사 허가받기 함듭니다 돈좀 찔러줘야져 관련법 한번 알아보세요 허가가 나오는 곳이 맞는질
요즘 가축사육제한구역이 대부분 지역에 설정돼 신규로 축사 허가가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허가가 난 게 신기하군요.
토지이용열람계획을 확인해보고 축사가 들어설 지번이 혹시축사육제한 구역으로 설정돼 있다면 민원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소, 돼지, 닭 등 수급조절한다고 신규허가는 잘 안나는걸로 압니다
요즘 신규축사 허가내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관할관청에 가셔서 확인해보시고 민원넣어보세요
악취와 파리모기에 하루이틀도 아니고 죽을 맛입니다
일단 축사가들어오면 답이 없습니다,
들어오기전에 지역민들과 논의해서 강력하게
대응하면 못들어올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강하게)를 잘이해하셔야합니다!
대부분 주위에 축사들어온다고하면 다들 날리남니다!
같이 의논해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강하게)
대처하십시요! 축사들어오면 아마도 이사가시는게
낳을듯 싶습니다!
답글해주신 회원님들정말감사합니다
제가 이장을만나고왔는데
축사를지어야반대를하던말던하지라고
말씀하시며 뒷짐만지고있읍니다
이곳은집성촌이라 주위분들은 아는지모르는지
정확하게모르겠읍니다
제고향 큰형님이 젊어서부터 소를 키웠습니다.

산을 깍아서 방목을 하고 겨울에만 축사에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마을 젤 상부에 돈사가 있습니다.

돈사는 같은 종씨에 울형님하고 형동생 하고 지내는 사이입니다.

저희 시골집은 마을 중간에 있는데 바람불면 냄새 엄청 납니다.

시설은 법개정으로 투자를 했는데도 많이 납니다.

몇년전 (5년이상 된듯) 울 형님이 소 키우는 산에 오리를 키울려고

땅도 새로다지고 건물도 짗고 허가만 나면 되는데 (투자금 2천 들었다고...)

돈사하시는 형님이 냄새 난다고 민원을 넣어서 불허가 처리 되었습니다.

당시에 울 형님이 마을 이장 이었습니다.(지금도)

그후로 거기서 같이 나고 자란 형님들 서로 안보고 삽니다.

확실히 인허가가 난것인지 확인하고 아니면 민원 넣어 보세요

그리고 경험상 축사는 바로 옆이 아니라면 지낼만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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