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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자주 만나는 짜증나는 아저씨

가산동에 있습니다. 출근길은 차가 양쪽으로 주차하고 차한대가 지나갈수 있는 공간 입니다. 출근길에 자주 만나는 짜증나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며 걷는 아재 입니다. 저도 담배를 피웠던 시절이 있고... 지금도 뭐 업무상 만나는 분이 담배 피자하면 전자 담배 빨면서 흉내만 내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2-3백미터 길에는 그 아재 뒤로도 많은 사람들이 뒤를 쫓아 출근을 합니다. 하루는 너무 연기가 싫어서 죄송한데 너무 냄새 나네요...했더니... 저보고 저쪽으로 떨어져서 걸으라고 하더군요. 딱 첫마디가 말이 통할 새끼가 아니구나...싶으니까 더이상 말을 섞기도 싫더군요. 그리 말하니 할말이 없네요....하고 물러 섰습니다. 자주 만나서 짜증은 나지만...그런 사람 때문에 하루 기분을 망치기 싫어서 이제는 신경 안쓰고 잽싸게 앞질러 갑니다. 담배...피우는 사람 생각해서 역주변에 흡연실도 좀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그래야지... 내는 세금이 얼만데....그런게 없으니까 이런 부류의 사람이 없어지지 않자나요~~!!

저도 예전에 담배 피울땐 몰랐는데 끊고보니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담배냄새가 나한테 오지 않으면 상관없지만
주위에서 피면 나한테도 냄새가 오니까 싫더군요.

아이데리고 산책중에 그런사람 만나면 좀 째려 봅니다.
저두 담배 피울때는 느끼지 못했던
비흡연자 들의 피해을

금연이후 알았습니다 ^^

하지만 두경우 다 경혐하니 이해도 가고
타협점도 나름 혼자 정하게 되더군요 ^^
아가리케미를 아가미에 꽂아버리세요.

개스퀴네요. 쩝.
저는 아직 담배를 피우고 있지만, 길거리에서 담배 피며 걸어가는 넘들 무지 싫어합니다...
매너도 없고 배려도 없어서요...!!!
흡연자/비흡연자 서로 피해 없도록 일본처럼 공공 흡연구역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행중 흡연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으나 흡연자로 한마디만 합니다.. 물론 비흡연자들 흡연자들 때문에 피해 당하는것 이해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 아재라는분 대응이 잘못되었지만(저 같으면 미안하다 사과하고 담배 껏을 겁니다) 글타해서 아재라. 하셨으면 그분보다 많이 어리실것 같은데 글에다 "말이 통할 새끼가 아니구나" 이런 비속어를 쓰시는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도 가끔 흡연보행 합니다.. 허나 여자들이나 아이들 보이면 멀리 떨어지거나 걍 담배를 들고만 갑니다..나름 조심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피해를 주겠죠.. 흡연자들의 조심성도 필요하지만 흡연충이라며 너무 흡연자들을 코너로만 몰면서 욕하고 비난만 하는것은 솔직히 기분 좋지 않습니다.. 더러우면 끊어야 하는데 37년이나 피운담배 금연이 쉽지 않네요..
길에서 담배 좀 핀다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 하는 것도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들 타인에거 얼마나 배려를 하며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으면서 상대가 나에게 배려하길 바라는 것 또한 이기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건강에 술이 나쁘고 육식과 설탕이 좋지 않으며
흡연이 나쁘다는 거 다 알면서도 못 끊고 살지 않습니까

더불어 살아 가는 세상 좀 묻어가며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밤낚시하는데 술좀 먹고 소리좀 지른다고 해서 간섭하는 것도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참으실만 하시겠어요??
기본적인 매너 문제인데...이해를 하라니...이해가 안되네요..ㅎㅎ


저보다 많아야 3-4살 많은거 같았는데...그냥 아저씨라 아재라 표현했을뿐 싸잡아 폄하 하려는건 아니였어요.
매너가 좋지 않음을 타인이 지적하면 반박이 아니라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대답을 그렇게 하니 그리 표현이 됐네요...^^
일단 저부터 사과합니다.
담배피는 사람이 봤을때는 괜히 같이 기분 나쁘실도 있겠네요...
꾸벅.....!!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리도 담배피는사람이 죄인이 되었나요..
학교다닐때만해도 쉬는시간 강의실앞 복도에서피웠는데..
사회가 넘 급변하는거아닌가싶네요

일본 유럽 미국 호주
잘나간다는 선진국도 이러지는 않습디다
담배 합니다
비흡연자들 싫어 하죠
자동차 뒷 꽁무니에서 나오는 연기는 더 나쁜데 왜 아무말 못하고 이용하고 있죠
난 웃깁니다
담배의 천국 파리~~~
중고딩들도 교문만나서면 줄담배 물고 걷기 시작하는 파리~~~
어찌보면 멋져보이기까지하는 길거리 담배꾼 천지의 파리~~
그러나 주변에 누군가가 꺼려하는 눈치가 보이며 여지없이 꺼주는 파리~~
이런 차이 이려나요
제가 일 때문에 다른 회사가서 휴게실 들어가면 완전 너구리 소굴 같은곳이 있습니다 얼마나 피는지 앞이 안보이고 목이 컥막히는 수준
그런데 그 시간이 10분여 밖에 없습니다
현장일꾼분들 쉬는 시간이죠
물론 휴게실 금연이라 적혀 있습니다
저는 별 표현을 안합니다 너무 답답하면 그냥 나오죠 짬쉬는시간 담배 좀 피는거 일일이 퇴클걸어 스트레스를 줄필요 없죠 물론 금연 적혀 있는곳에서 안펴주면 좋긴한데 날이 아주 춥구나 아주 더울때 흡연박스는 잘 안보이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는 비흡연자가 배려해줘야죠
물론 저는 담배를 안피웁니다
상황이 어느장소, 어떤 시간인지, 아이들은 없는지? 이런거는 좀 고려해주면 좋겠죠
딸래미 등하원 시킬때 간혹 보는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당당하게 담배피는 쓰레기들은 욕 먹어야겠죠 유모차 가득한 건널목에서 담배들고 서 있는 사람들도 반성해야합니다
혹시..

가산동 이시라니
머리가 크신 분은 아니셨죠??@@@@@





이 댓글 안보이시겠져??
남에게 배려를 강요하지 말고
본인이 먼저 배려하시면 될것을....
그렇게 까지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전에 정부에 담배를 마약으로 지정하여 판매 및 흡연자체를 불법으로 해달라고
건의를 하세요
수꿈빗님..
제 댓글이 조금 언짢으실수도 있는데 금방 본인의 거칠었던 표현에 대해서 금방 사과하시니 참 좋은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담배가 기호식품이기는 하지만 그로인해 다른이에게 피해를준다면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은 건강이 좋지 못해서 의사가 볼때마다 아직도 못끊었냐고 핀잔을 주는데 쉽지 않네요..
노지에 나가서 밤에 약간의 싸늘함을 느끼며 따뜻한
커피 마시며 담배 피우는 그맛을 어찌 참을 수 있을지요..^^
개시끼, 놈, 아가리 ?
하아~ 이거야 원,,,
ㅎㅎㅎ
난 모기가 아니라구~~~ㅋㅋㅋ
작년 낚동강보 노천에 행사가 있어 갔었는데 의자 자리도 아닌
멀리 뚝위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옆에 아줌마가 나보다 늦게와서
담배 피우는걸 보고 이런데 와서 담배 피운다고 잔소리를 하길래
싸이코 아닌가 안그럼 집에 처박혀 있던가 왜 남이 담배 피우는데
와서 잔소리 질이야 옆에 있던 집사람이 말려서 참았지만 확마
아니 담배 피는 옆에 오지 않어면 될것을 굿이 옆에 와서 잔소리
저는 미ㅊ ㄴ 이라고 생각 함니더 저도 작년에 50년된 담배 끈을
려고 보건소 지원받고 열흘 포기 올해 초 병원 지원 받고 10개월
버팀니다 지금도 사탕 하루에 수무개 는 필요 함니더 아니 공공
장소 또 비흡연구역 아니면 법에 저촉되지 얺는곳에는 권리도
생각 해야죠 자기가 싫어면 모순 이건 아님니더^^^^^^^^^^^^^^^^^^^^^^^^^^^^^^^^^^^^^^^^^^^^^
어떤일이 있어도 보행중 흡연은 아니되옵니다.
저두 담배 끊었지만 길거리 걸어가면서 피는분들 겁나 짜증나요 뒷사람은 연기냄새 맞고 불쾌해져서 피해서 걸어야하고 여기가 담배피는 중년남자분들이 많아서 실드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다른데서 이런 얘기 나오면 길거리 담배피는 분들 개욕먹어요
담배피는사람의 99.9%는 자기만족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사실이죠.
담배연기부터 시작해서 꽁초버리기, 침뱉기, 심지어 인도블럭에 가래...

담배끊은지 14년차지만 하루 마시는 담배연기는 반갑은 될듯합니다.
길거리 건물옆에 여름이면 그늘지고 시원한곳, 겨울이면 따뜻한곳에 차지하고 앉거나 서서
뿜어대는데 지나가면서 피할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그 옆에 "금연"이라고 시청에서 경고스티커를 떡하니 붙여놨지만요...
새끼라는 단어만 없었어도 공감가는 글이라고 봅니다
우리아버지는 우리할아버지께서는...
져보듬고 담배태운던 시절이있었는데..
세월에 따라 현시대도 조금식변하고있는데.
그분은 조금 더디게. 변하신가봅니다..
도덕적으로는. 담뱃불을 꺼야 맞당하나..
법적으로는. 해당사항이 없으니..
그냥. 속으로 푸념하시는게..
져도 담배애호가이나 사람들없을때
걸어가며 태우거나. 사람만은곳에는 깁숙히 숨어 태우고있습니다..
어렷을쩍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나 할까요ㅎㅎ
아무쪽록. 그분도 현시대에 맞게 도덕적인식을
갖길바라며. 댓글. 몇자 적어봅니다..
어떤 매체에서 담배값 올린후쯤 통계치,
폐암발병률 남자 % 여자%
가정집에서 고등어 구을때 공기오염도 상상초월.
했었지만

아직은 모든(... )오염원중에 자동차 1일 (승용차.화물차등) 배출가스 대기오염도와 담배 몇백갑과의 비교도 없지요.
자동차 공회전에는 대꾸도 안하면서 담배가지고 몇걸음 비껴나면되지.

귀가 약하면 손구락을 보지요
맛을 한번 안기 그러면 이해가 그렇네 ,,, 당신차 연료테우고 다니는 공해는 ...,,,,방폭면 쓰고 다니시게.......그기힘들면 몸생각하시어서 좀 멀드라도 몸생각하면서 운동한다하고 돌아다니든지 ,,,그분도 당신처름 줄근하면서 삶에 구상중 입니다
담배와 매연은 다른 문제입니다.

또한,

못 피우게하는게 아니라,

지정된 장소나 배려를 부탁하는 것 입니다.

출근길에 그 담배피우는 아재를 배려해서

뒤에 가는 모든 사람이 앞 질러 뛰거나

출근 시간을 바꿔야 하나요?

내 딸과 손녀딸이 담배피면서 등교하거나,

10리 길을 걸어서 등교 하는 경우가 비교 대상인가요?

담배와 자동차매연이 나쁘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차 타고 다니니까 담배도 된다?

그럼 둘다 없애자? 뭐 이딴 소리는 하지맙시다.

매우 단순한 문제입니다.

배려를 부탁하는 것이죠.
하드락님 말씀에 천만배 공감합니다.
담배 35년 피우고 안피운지 8년 다 되어갑니다.
끊었다기 보다는 아직 안피우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요.
금연시도 10여차레 끝에 지금 상태를 유지는 하고 있으나 장담은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길에서 피우는 것은 좀 그런것 같고요~ 혹여 연세가 많으신 분일지라도 말까지 그러니 4가지 라는 생각도 할 것 같네요.
올챙이적 모른다구 20년 피우다 15년째 끊고있는데요 길은 안비켜주고 계속 담배피우며 걸어가면 환장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읍니까 그분도 끊어봐야 내마음을 아는것을 ....참고 사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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