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부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김 소월님........... 2월도 이제는 3일밖에 남지않았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이라 주말,휴일,공휴일 황금같은 연휴일입니다. 이번에는 멎진 계획 한번 세워도 될것같네요. 시끄러운일과 잠시나마 멀리하고 좋은 공기한번 마시려가는것도 생활의 할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봅니다. 전번 일요일 비로 인해 못간 저수지 탐색및조황정검으로 한바퀴 돌아볼까합니다. 주말이 닥아오는데 좋은 계획들 세워보시고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되시고 환절기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