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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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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1.gif "그냥" 이라는 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마치 예술이라고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까지도 합니다.. 그냥..여기에는 아무 목적이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스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그냥 ..이라는 말이 가지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그냥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 기능만이 만능이 되어야 하는 사회.. 목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우리들의 가치관.. 원인과 이유가 분명해야만 하는.. 우리의 인간관계..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향기로운 다리가 그리운 나날입니다.. 그냥..보고 싶던 친구를 찾아가보고.. 그냥 듣고 싶은 목소리이기에 전활하고, 겨울바다여도 좋습니다.. 지난 여름에 찾았던.. 어느 계곡이어도 좋겠습니다.. 그냥 가고 싶어서 거기엘 가보고 싶습니다.. 그냥 만나고 싶어서 그 사람을 찾아가는.. 그런 마음의 빈자리가 그립습니다.. 그냥,,,그 정겨운 단어에 관하여..한수산님의 글 중에서 ====== 오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냥 방문하고 그냥 좋아서 월척을 찾습니다 그냥 시작한 출근부이니 또 그냥 펼쳐봅니다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은 글귀와 음악을 찾아서 함께 음미해보고자 함이니 그냥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음악은 Claude Ciari의 연주음악 Solenzara입니다

케미님 그냥 출근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등수는 확실한 일뜽 입니다!!!!!!
좋은날씨 좋은생각으로 좋은날 되소서!

케미 마이트 님 출장 잘 다녀 오셨읍니까?
드믄드믄 출근부 찍네요.
가을 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이자
대물 의 계절 이기도하지요...
모든 님 대물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가을답게 맑게 갠다고 합니다
높고 푸르른 하늘을 보면서 오늘하루도
힘차게 시작합시다
이렇게 일찍들 출근 하시네네요,
4짜님! 청담님!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십시요.
잡았다님도 그새 들어오셨네요
잡았다님도 반갑습니다
힘차게시작 하겠습니다,
ㅎㅎ...!
케미마이트님^^
그냥 출근합니다.

월척님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와 오늘은 적어도 동메달은 할줄알았는데

우찌 오등이고 내일은 일등 먹어야지

이번주 피크주말 498하이소

상쾌한 아침입니다.
월님들 모두 이 아침처럼 상쾌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늦은 출근을 알립니다.
월척님들 상쾌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날씨가 끝내 줍니다.
행복한 출조 풍성한 조과 이루세요....
케미님!!! 제가 정말로 그냥출석부 도장찍습니다.
요즘 많이힘드네요.
가을을 타는것도 아닌데 그냥...
월님 좋은하루되세요.
저도 출장 다녀 왔어요~
예고에 없던일이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맑은하늘 맑은 기분입니다.~~~^^*
출근 합니다 지각생 이지만 구엽게 봐주세요^^
퇴근하여 들어와 모든거 팽게치고 출근 도장부터 찍어유
요즘은 하루 하루가 많이 바쁘네요
내일 출근 도장까지 찍을수 있음 지금 바로 찍을텐데
고로케는 못하고 마음만 바쁘네요 혹시라도 출근 못하면
아무라도 좋으니 우리 회원님들 대리출석 좀 부탁 합니다요^^
좋은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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