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스로 출조를 포기하게 되네요 ㅋㅋ 제 낚시에 대한 열정은 이정도 인가 봅니다 ㅠ 시동을 걸고 출발 하려다가 차 계기판에 41도가 찍힌거보고 다시 집으로 들어오니 잡안과 밖은 다른 나라 인거 같네요 ㅋㅋㅋㅋ 출조 하실분들 건강 챙기시고 더위 조심들 하세요
이곳도 연일 폭염경보가 뜹니다.^^;
출조 안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도로 밑에서 낚시하는 인간들, 제가 봐도 욕 나오더군요.
공사 현장에 차 박아서 방해가 돼도 모른척.
심지어 루어 던지는 인간들은 차 박아 놓고 멀리서 못들은 척하고 크게 쌍욕하니 신고 한다고 개소리나 해대고.
요즘 같아선 낚시를 취미로 한다는 게 창피합니다. 휴...
좀 망설여지네요.
집에계신
부인 한테 먼저
허락 받으셔야 하는것 아녜요 ? ㅎ
모든월님들 건강챙기고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40도 땡볕에 몸을 달구어보세요.
혹시라도 아나요?
붕순이들이 불쌍타고 물어줄지~ ^^ ㅎ
지난주에 폭염에 열두대 폈다가 쓰러질뻔...
초저녁에 대 피고 댓시간 짬낚이 최고지요.
그것도 당분간은 중단 해야할것 같습니다.
수도권 사람은 타지역 방문 자제하라니~~~ㅡ.,ㅡ
마눌님 기분까지 좋게 허락받고..
좋은자리 앉아서..큰놈들 따박따박
입질해주는..그런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아직은 수해복구가 다안됫어요.
유료터 아닌이상 한 일주만 더참고
움직이시면 참 좋을뜻합니다~~
그래서 ~~
신이 현제 폭염을 주시는지도 모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