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년전 은성 그라스로드인 수선대와 칸데라, 야광테잎 감은 찌, 명주실 목줄 등으로 낚시에 입문하고 한동안 학업 등의 이유로 낚시를 중단했다가 안동에 직장 잡게 되어 15년전부터 다시 낚시를 다니는 주말꾼입니다
예전에 고향인 대구에서 낚시 다닐때는 금호강 무태, 꽃밭이나 경산, 자인, 금호권의 남매지, 사일못, 자양댐 등으로 주로 출조했었지요
안동에서도 초기에는 저수지를 다니다 강과 수로 낚시에 맛을 들이고 부터는 저수지에 가본지 수년이 되는 것 같네요
사설이 길어졌는데 저는 출조지를 정할때 조황보다는 수질과 주변 경관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안동에서 낚시를 다시 하게 된 것도 대구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깨끗한 수질과 환경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물론, 집에서 30분 이내면 갈수 있는 접근성도 장점이네요
다른 회원님들은 어떤 기준으로 출조지를 정하시는지요?
안갑니다.
주차편하고.
잠자기 좋으곳.
차에서 10미터옆.
크게 붕어 욕심도없고
하루밤 힐링한다 생각하고 갑니다.
1.(정보)로 조황을 알아봅니다.
2.지금은...3월이니 (평지형)에 수초가 발달 된 곳...
3.(주차)가 바로 되는 곳...
기왕에 주차 걱정이 없으면 금상첨화죠~ㅎ
차에서 가까운곳,-짐이 많아져서,,
화장실 있는곳,-마누라가 따라붙어서,,
강아지 델꼬 갈 수 있는곳,
-두마리때는 잘 놀더니 한마리 되니 계속 붙어있을라고 하네요,,
얼마동안은 이 기준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ㅎ
파로호 비수구미계곡에서
진도 장구포수로, 고흥 포두면 해창수로까지
요즘은 200Km 내외 1박 2일이 답니다^^*
붕어보단 지인들 만나러 갑니다.
세상이 좋와져 SNS로 친분 쌓고 직접 만나서 호형호제하고...사람이 좋아 돌아 댕깁니다.
그래봐야 장거리 출조는 년중 4~5회 정도지만...ㅋ
근거리 독조는 마실나가듯 기대감 없이 코바람 쐬러
무작정 가는 스타일입니다.
경치 좋아 눈호강은 덤으로 생각합니다...^^
집에서가깝고 그늘은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