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춥네요.
간만에 새벽에 눈발 초큼 날리더니(올해 두번째) 한낮에도 영상 1도 정도였나 그렇더군요.
풍란 둬 개 올릴 나무뿌리 하나 주워 와서 말리는 중입니다.
나무 주제는 <숭악>입니다.
자게방 산채 식구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루 그리 지었네요.ㅋㅋ
좀 다듬고 대충 새집(이끼) 위에 올리게 되면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v
혹여나 남도로 원정오실 분들 계시면 다음주 월욜부터나 생각해보세요.
이런 날씨엔 쩌든 수초밭 구멍 내 장대뽕치기 낮낚 아니면 이쪽도 답 없을 겁니다.
고추 얼어여.ㅡ.,ㅡ;
2월 중순부터는 짬낚으로 월척 몇 개는 보여드릴까 합니다.
작년에 5혼가 6혼가 그랬죠?
한 15년 만에 두자릿수 월척을 못 했던 것 같군요.^^;
코로나 이제 시작입니다.
4월까지는 항상 조심하시고 잘 버티세요.

2월 2일 낚은 9치 정도네요.ㅋ
아무래도 이박사님의 농간이...
아니라구 몬하시쥬???
"숭악"ㅋ ㅋ ㅋ ㅋ
불똥튈라 토껴야지 ㅋ ㅋ ㅋ
붕어 눈좀봐요, 애를 혼을 빼셨네요.
꼬기잡는 운빨
끝났슴꽈?
둘레가 500미리 되는
나무 기둥 뽑아 오신것 아냐요?
그러고도 남으실것 같은데... ㅎ
가까운 순천에 꽃밭에서난원이란 풍란재배농가가 있습니다.
가끔 인터넷에서 구매하는데 비교적 양호하더군요.
뭐 가끔 뿌리가 음청 약한것도 오지만요.
나무 세우는 바닥은 죽은소나무나 참나무 나뭇결 좋은걸로 지름 15~18센티 정도에 높이 5센티로 해서 잘다듬어 거기에 관솔 올리면 멋질것 같습니다..ㅎ
나도 그렇게 해볼까 생각중인데 톱이 션찮아서 미루고 있답니다.
제 탓 아냐요.ㅡ.,ㅡ
1월 말에 2월 5일쯤 다시 추워질 것이다.
이빨을 털긴 했었죠.^^;
두몽님.
무슨 뜻이에여?^^;
대책없는붕어님.
언젠가 꼭 <숭악>을 써먹을 생각이었습니다.ㅋㅋ
두바늘채비님.
젤루 늦게 들어가 저 혼자 딱 한 마리 낚은 귀한 붕어입니당.^.~
대꼬쟁이님.
쫌 있음 막 4짜 5짜 6짜 8톤씩 잡을 끄그등욤.ㅡ.,ㅡ
규민아빠님.
한 3년 전까진 지름 55~60cm 통참나무도 들어올렸었는데 이젠 못 듭니다.ㅠ
나무받침은 한번 시간 내 맹그러보겠습니다.^^*
작품명 <숭악> 잘 나와야 할 텐데요.
어머니방에 놓아드릴까 합니다.^^
찌오름 못본지가 두달 다 되어 갑니다....
낚시랑 잘 앙 맞으시는 듯...
다른 취미를 한번 알아보셔요.^.~
안녕하숨카!
붕야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까이꺼 사짜 오짜는~~^^
글쿠 이번주 토요일 밤낚시 갈거거등요
오실래요
참아야 할것 같네요.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것이 하고
한주 더해야 될것같습니다.
저만 이런거 아니죠..ㅎ
길바닥서 타이어 교체하는데 볼이 얼얼합니다..
꽃피는 봄에 한번 찾아 뵙지요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