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내고 고향집 볼일보고 용제지에서 대 널었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낚시 힘들듯 합니다.ㅠㅠ 바람만 맞고 가야할 듯...ㅠㅠ
엉덩이는 들썩 들썩 거리고,
찌는 수우우욱 하고 올라 올겁니다.
안 올라오면 낚시 못하시는 거고요....^^
저도 거기가 고향인데요. 고향분 월척에서 뵙나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손맛 보세요.
꽃도 보고, 벌도 보고, 나비도 보고, 철새도 봤는데, 붕어만 못볼것 같아요...
저는 고개너머 미산 입니다.
반갑습니다.^^
미산이나 주산이나 고개 하나 차이네요.ㅎㅎㅎ
주산에는 어머니 계시고, 저는 세종에 살아요.
이렇게 나마 고향 근처분 만나니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부모님 세대는 주산으로 걸어서 학교를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고속도로를 타려면 간제고개 넘어서 춘장대IC 이용하고 있어요.
바람 맞고 가신들 어떻습니까?
아직 속세에 살아서 기대를 안할수가 없네요.
올해 첫 줄조라 조금 기대를 했거든요...ㅎㅎ
쪼메 더 기다려 보세요
6시까지 기다려봐야죠.ㅎㅎ
월척에 고향분들 만네요 용제지 조금 이른듯 합니다
철수전에 마수걸이라도 해야될텐데요
요즘 봄바람이 어마어마 합니다~
물이 맑아서 그런지, 시기적으로 이른지 입질이 전혀 없더라구요.ㅠㅠ
대물도사님, 두지원님 찌는 추가 없어서 셋팅 못했어요.ㅠㅠ
하염없이 물멍만 했습니다.ㅎㅎ
제리님, 이정도로 강하게 불지 몰랐어요.
산속의 소류지라도 찾아갈껄 하고 후회 했습니다.ㅠㅠ
막 막 부럽습니다.
담주에 시조하는데.... 일기가 꽝이네요 --ㅋ
저는 남포 가 고향 입니다.
지금 사는 곳은 용인 민속촌 근처 입니다.
낚시는 그냥 그렇게 허접하고 입으로는 프로 꾼 빰 칩니다.
시조회 좋은 결과 바랍니다.^^
머여어님, 남포분 반갑습니다.
입으로하는 낚시면 저도 4짜 몇톤은 잡을수 있는데요...ㅎㅎ
고향동네 참 좋으네요~~~
경치만 구경하고, 바람만 맞고 왔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