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해에 고등학교졸업하고 집에서놀고있으니 부모님뵙기도민망하고 해서취업을해야 하는대
제적성이무었인지 무슨일을 해야하는대 혹시 그런상담이나 아니면 알아볼수있는 방법이있는지
아시는분 번거러우시드라도 알려주세요 부탁해요 참고로 아버님은 무슨학원이라도 다니라고 성화신대
무었을해야할지 갈피를잡을수 업어요
취업및 개인적성에대해서문의^^*
-
- Hit : 569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
일단 마음가는곳에 취업해 보시죠.
여러곳 다녀보면 자기 적성이 나오지 않을까요?
써비스업 보다는 기술직쪽이 나중에 유리하겠죠
부디 참한 직장 구하세요
쫌 너무했다는 생각이 본인도 들지요?
인생의 선배로서 우선은 나무람니다. 그래도 1년만에 뭔가를 한다고 생각하니 다행입니다..
무작정 뭐던지 하겠다고 생각 말고 주변에 10살정도 많은 삼촌이나 외삼촌, 고모부등 아버지보다는
편한 어른을 만나 의논해보세요.
너무 나이차가 많으면 말이 안통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정말 괜챦은 추천인지를 인터넷등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세상이 자신의 적성에 맞도록 변하지는 않는다을 사실을 직시하세요.
그리고 그 일을 하기 위해 무슨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알아보세요.
기술쪽의 일을 배우실려거든 요즘 한국폴리텍대학(2년제, 국립 전문대학)에 많은 과정 - 정보,통신,자동차,건축,메카트로릭스등-
들이 개설되어 이더군요. 그리고 학비가 한 학기에 백만원이하라 부담도 적고 취업도 일반대학 졸업자보다 잘되는것 같더군요.
허나, 본인이 사무행정직쪽으로 가고 싶다면 대학이나 대학교 그에 맞는 공부를 해야겠지요.
이제 불과 20세면 제 큰아들과 나이가 같은데 ... 배우세요, 아직은 돈에 목말라 할 필요는 없음니다. 부모님이 얼마간은 더 책임져 주실겁니다.
20살.. 뜻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나이에 맞게 생활하고 그 또래에 맞는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친구들을 만났을때 공통된 이야기 거리가 있어야겠지요?
화이팅하세요.
다시 시작해보세요.
님의 아버지는 당신을 정말 사랑하고 계실겁니다.
지금은 화가나서 나무랄 수 도 있지만 가슴한켠엔 자신을 꼭 닮은 아들에 대한 사랑에 가슴아파하고 계실겁니다.
다시한번 해보자라고 본인 스스로 다짐하고 2008년을 자신의 해로 생각하고 남자다운 기개로 가슴을 쫙펴고
꿈을 가지시고 그 꿈을 향해 달려보세요..
진심으로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편지 쓰는것도 잊지마세요..
"아버지는 가슴으로 운다"는 뜻 곧 알게 될겁니다...당신이 아버지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