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썩어서 신경 치료하고 덮어 씌워라하는데 신경치료를해도 신경이 죽지를 않고 아플때가 많습니다
작년에 모치과에서 임플란트3개하는 동안에 다른이3개 신경치료하고 1개씩 2개 덮어씌우고 아파서 3개째는 덮어씌우지않고 그대로 잇는데 쇠붙이가 닿으면 시그럽습니다 2개 덮어씌운것도 아플때가 많습니다
다른데서 치료 해본다고 1달전 동네에서도 1개 신경치료했는데 어제 떼우고 어제밤에는 아파서 턱이 붓는 기분이 들어요 아직도 우리합니다
동네치과에서 1달 있다 와 보라는데 포기한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6학년인데 매일 조깅 5km정도하고 훈제닭가슴살 100g 2개먹고 근력운동도 한두시간합니다 몇년전부터 낚시광이 낚시가지않고 운동에 재미가들어서요
이를 빼고 임플란트 해야할까요 그냥 치료가 가능할까요
치과치료에 대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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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까지 가능하면 치아를 살려야 합니다
최후의 선택이 임플란트죠
저의 경우 10년 전에 충치가 심한 이를 치료하고 금니를 했었는데
1~2년전부터 왼쪽과 오른쪽 아래쪽 어금니 두개가 염증이 생겨서 잇몸에 고름주머니가 맺해는 증상이 있어서
치과를 찾았었는데 개인병원 90%는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라고 합니다. 치과를 세군데 갔었거든요.
그래서 좀 거리가 멀지만 제가 예전에 다녔던 치과(금니 한 치과 말고)를 갔었는데 소견서를 써주면서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이 두개 중 한개는 충치가 워낙 심해서 기둥을 심어놓은 상태였는데 그것때문에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시 거주지로 돌아와 근처 대학(국립)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때 하는 얘기가 신경치료가 깔끔하게 안되었다면서
기둥이 없는 이는 금니 뜯어내고 염증 치료 몇번 하고 다시 금니를 씌웠는데(총 80만원가량 소요)
기둥이 있는 이는 기둥제거가 힘들어서 이를 통째 조심스레 뽑아낸 후에 이 뿌리를 조금 잘라내고 염증치료 한 후
다시 심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6개월 정도 지나면 이가 자리를 잡는다고 해서 수술을 시작했는데 1시간동안 이를 조심히 흔들다가 도저히 못뽑겠다면서
금니 뜯어서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3주후 기둥제거하고 염증치료하려고 금니 뜯었는데 좀 해보더니 못하겠다고 임플란트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상담이나 해보자는 생각에 이뽑는 과로 갔더니 바로 뽑자면서 달라드는 거 일단 예약을 하고 스케쥴이나
비용 먼저 알려달라 하고 상담만 하고 나왔습니다.
며칠 후 다른 대학(사립)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교수특진으로 예약한 후 진료를 받았는데 현미경으로 보면서 그리 어렵지 않게
기둥제거 하더라고요. 그래서 현재 1차 염증치료했는데 치아뿌리쪽에 구멍이 뚫려있지 않아 염증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를 그대로 조심히 뽑아서 치료하고 다시 심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전에 갔던 대학병원에서 못한다고 하더라.. 했더니 뽑기 힘들긴 하지만 교정을 해서 뽑으면 된다.
안되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전공의와 교수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력차이가 확 느껴졌습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비용에 크게 관계가 없으시다면 대학병원 교수특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병원도 한두군데보다는 세군데 이상 필히 가보셔야 답이 나옵니다.
대학병원은 가능하면 본이를 살리려고 하는 곳이라 상담하시고 바로 치료들어갈 수 있게 예약 잡아주거든요.
아무튼 완치하셨음 좋겠네요.
제 와이프도 포x치과 에서 진료받고
조금 비싼감이 있어서 다른델갔더니 멀쩡한 이빨에
신경치료하고 덮어씌어야된다고 기둥도 없고 세우니마니
결론적으로 사기칠려다가 걸렸죠 돈이 20 만원차이나더군요 개후레자식 의사새퀴가 왜 지병원에 손님이없는줄알겠음 .
치과병원은 진짜로 두세군데 가보셔야됩니다
사진찍고 하시면 필히 보여달라고 하시구요
아프기 전에 치료 받아야합나다..
이미 흔들리기 시작 했다면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들어가
염증이 발생하고 점점 악화되어 결국엔 빼고 임플란트로 끼워야합니다
치과도 너무 싼곳 보다 이름있고 중상가 하는 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6학년 1반인데 벌써 9개째 임플란트 준비하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