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見)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親)’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子)은 늙으신(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孝)’입니다.
(받은 글)
자나깨나 자식 걱정하시는 어머니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親자의 의미가 친할 , 어버이 양자의 뜻이 있네요
癌은 이병에 걸리면 가족 (입口3개가 가족을 뜻한다고 합니다)이 산山으로 간다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암에 걸리면 가진거 모두 탕진하고, 산으로 간다... 슬픈 글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