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딩동 하고선 친구넘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
"축" 공주님탄생 나랑 딱 닮았다
오 ~ 간결하지만 감격에 눈물흘릴 친구넘 얼굴이 보입니더 ㅋㅋ
그래서 제가 바로 답장 해줬습니다 ~
미틴늠아 너 닯아슴 돈들자너 ㅋㅋ
휴 ~ 부랄친구넘인디 ~ 이넘두 낚시 광인디 ~ 결혼하더니 완전 꼼짝마랍니다 ㅋㅋ
가끔 시골가서 만나면 제가 염장을 아주 제대로 날려주죠 ㅋㅋㅋ
낚시터가서 고기 안나온다고 전화하면 ~
개늠아 낚시터가서 낚시대 피는것만해도 부러워 죽건는데 ~ 고기도 잡을라카냐면서 욕하는넘입니더 ㅋㅋ
친구넘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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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님요 그분이 행복한 겁니다.
누버이써 하시기 전에 잘 하이소~~~~~~~~~~~~~~~~~ㅎㅎ
딸키우는 재미 톡톡히 봄니다.
안기고..애교 장난 아님니다.
세종이도 애교만점 아들이지만^^
늙어서 뭘 해준다 생각 마시고 지금 바로가서 통장 하나 만들어주세요
전 한달에 두아이들에게 한놈당 매달 500만원씩 넣습니다.
세종이 네살...윤아 17개월째입니다.
든든합니다^^
저도 아들5살 딸래미 3살이에요 ㅎㅎ
통장은 만들어 줬는데 ~~ 돈은 못넣어주네여 요즘 ㅋㅋㅋ
에잇 ~~ ㅎㅎ
제 친구넘들이 다들 딸만 낳아서 ~ 동창회가면 제가 큰소리점 칩니다요 ~
비도오는디 망할것들한티 전화나 좀 해서 갉거야건네여 ㅜㅜ
년봉 한 2억정도 되시나보다.......
대단하십니다...
500만원이면 내 일년용돈인데......
대명 하나 지어줫으니깐......
마빡에 용문신 하나는 썹쑤 되죠??
아님 거시기에 용문신....
매달 250 벌기도 힘든데
능력있으십니다
시술을 해야합니더 ㅎㅎ
이러니 빚지고 살 수 밖에 ㅋㅋ
저도여태껏열심히..고생이라믄 누구못지않게한놈인데...
돈이따라와주질않네요^^ㅋ 겨우밥벌이나 하고삽니다 ㅜ,ㅜ
저도 타투배워서 애기앞으로 5만원이라도 넣어주고싶네요 ㅎ
전 숫자에는 관심이 읍어서.....
하루 5만원 일당받고 살아갑니다....
글도 삼겹살은 먹고살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